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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책으로만 보던 미술작품을 직접 경험해 본 영도행복한홈스쿨 아이들

2012.12.27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리던 신나는 체험의 날! 올해 마지막 신나는 체험은 영도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위한 '트릭아이' 특별전 관람체험입니다. '트릭아이'란 2차원의 평면 회화를 3차원의 입체로 착각하게 하는 그림을 말하는데, 단순한 미술작품의 관람에서 벗어나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인기가 많은 전시관람이라고 하네요. 영도행복한홈스쿨 아이들도 이렇게 재미있는 관람을 놓칠 수 없어 신나는 체험을 통해 찾아가기로 했답니다. 트릭아이 전시관에 도착하자 마자 넘치는 관람객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트릭아이 특별전을 관람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카메라 입니다. 미술작품 속에 들어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보면 마치 관람객이 작품 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관람이 된다고 하네요. 영도행복한홈스쿨에서는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로운 체험이 되도록 하기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준비했답니다. 전시장에 입장하자마자 아이들은 순식간에 흩어져 작품 안에서 포즈를 잡기 바쁩니다. 아이들 덕에 홈스쿨 선생님들도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카메라 앞에 서 있던 아이들도 계속되는 특이한 작품과 재미있는 작품이 눈에 들어오자 친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세를 잡습니다. 작품마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아이들 덕에 준비한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필름이 모자랄 정도였다고 하네요.




아이들 눈에도 익숙한 작품도 많아서 그런지 작품들 앞에서 자기가 알고 있는 작품을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 아이들도 보이고, 멋진 작품 앞에서는 혼자만 찍을 수 없다고 친한 친구들을 불러 함께 사진을 찍는 훈훈한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밝게 웃는 아이들과 작품 앞에서의 아이들의 섬세한 표현, 미술관 관람이라는 다소 낯선 체험에서도 적극적인 아이들의 모습에서 홈스쿨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기분 좋은 체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미술관 관람이 끝나고 다같이 모여 배부르게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오늘의 신나는 체험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체험이 끝나고 홈스쿨로 돌아오는 길,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마냥 더 신기하고 흥미로웠던 시간이 떠오르게 됩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영도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이 신나는 체험을 통해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아이들이 자라는 데 있어 건강한 자양분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