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현대카드 2010 이전] 컬러코어편, 카드 옆면에 컬러를 넣은 기발함과 섬세함

2010.09.21


관련 광고영상, TV, 2008년 1월 on-air



업계최초로 옆면에 컬러를 넣다


현대카드가 업계 최초로 카드 옆면에 컬러를 입혔습니다. 이번 광고는 ‘생각해봐’ 캠페인 중 하나로 2008년 1월 On-air된 ‘컬러코어’ 편 입니다. ‘앞면, 앞면, 앞면, 앞면. 뒷면, 뒷면, 뒷면, 뒷면~’ 리드미컬한 박자에 맞춰 화면의 상단 좌측부터 하단 우측까지 카드가 하나씩 순차적으로 나열됩니다. 


총 28개 카드의 앞면과 뒷면이 뒤섞여 나열된 이미지가 화면 가득 채워집니다. 카드들은 동시에 옆면을 비춰 보입니다. 이때 블랙 톤의 타사 카드와 대비되며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카드 3장이 있습니다. 옐로우, 오렌지 등 컬러가 들어간 현대카드 옆면만이 ‘옆면~옆면~옆면~’ 박자에 맞춰 깜박거립니다. ‘옆면에 컬러를 넣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왜’라는 질문이 던져집니다. 



<‘옆면~옆면~옆면~’ 옆면에 컬러를 넣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장면>



멜로디가 잠시 멈추고, 먹이를 사냥한 상어 한 마리가 물 위로 치솟아 오르는 장면과 함께 ‘생각해봐’라는 자막이 걸립니다. 그에 대한 답은 엉뚱하면서도 시원스럽게 ‘잘 보이라고~’ 라는 답이 되돌아오자, ‘아~ 현대카드’ 라는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컬러코어편에 삽입된 정지컷>



지갑 속 차별성 컬러코어 


이번 광고는 업계 최초로 옆면에 컬러를 입힌 카드를 소개하고자 제작된 광고입니다. 왜 카드 디자인을 앞면이나 뒷면에만 하는지에 대한 엉뚱한 발상에서 탄생해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이고 기발하다는 반응을 얻은 컬러코어 시리즈. 이 제품의 특징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타사 카드까지 소품으로 등장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르는 블랙 바탕은 현대카드의 컬러코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이었습니다.


 

<컬러코어편에 등장한 다양한 종류의 카드>



모든 카드가 앞면 디자인만 생각하고 있을 때, 현대카드는 옆면에 컬러를 넣었습니다. 카드 옆면에도 컬러를 입힌 이유는 광고에도 나오듯 간단 명료합니다. 고객의 눈에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현대카드는 0.8mm에 불과한 카드 옆면 테두리에도 색깔을 입혀 고객의 지갑 안에 꽂힌 카드들 사이에서 차별성을 갖도록 했습니다. 결제의 순간, 지갑에서 카드를 뽑을 때 실제로 소비자에게 보이는 부분은 앞면이 아니라 옆면입니다. 이런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디테일까지도 꼼꼼히 챙기는 ‘섬세함’이 바로 현대카드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의 섬세함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혜택이나 서비스에서도 드러납니다. 광고에 나오는 ‘현대카드M’을 비롯해 ‘현대카드V’와 ‘현대카드O’는 일괄적으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세분화해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판단이 있었기에 적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컬러코어를 보여주기 위해 선택된 몇 장의 현대카드도 의미 없이 선택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현대카드의 엉뚱함에 놀라다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현대카드의 엉뚱함과 기발함에 놀랐다고 말합니다. 명쾌한 메시지와 앞면, 뒷면, 앞면, 뒷면~ 이 계속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CM송이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또한 자사 카드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타사 카드를 등장시킨 점도 과감하다고 칭찬합니다. 물론 광고에 등장하는 타사 카드는 정확한 정체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현대카드의 다른 생각


이번 광고에서 어필하고 있는 ‘컬러코어 디자인’은 평범한 것에 주목하고,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고민하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고정관념을 깨며 천편일률적이던 신용카드의 디자인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바꿔왔습니다. 고객들은 ‘현대카드의 다른 생각’, 광고 속 카피처럼 현대카드만의 독창적인 사고가 늘 궁금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예상하지 못한 변화들을 선보일지, 현대카드의 이유 있는 변신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