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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마술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다, 현대카드 마술동호회 회장 정옥민 과장

2011.11.25


‘어린이 해피아워’에서 마술사 아저씨로 불리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현대카드 마술동호회 회장 정옥민 과장. 마술을 ‘사랑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정과장을 만나봤습니다.


 

Q. 마술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대학시절 주말에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주로 힘쓰는 궂은 일만 도맡아 했죠. 아이들에게 더 다가서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 하던 중 우연히 TV에서 마술공연을 보고 호기심을 느껴 배워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마술을 몇 가지를 배워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마술을 꾸준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Q. 처음 ‘어린이 해피아워’에서의 마술 공연 제의를 받으셨을 때 느낌은 어떠셨나요?

마술동호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동호회 차원에서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마땅히 봉사활동 할 곳을 찾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이렇게 먼저 사회공헌부서에서 마술공연을 제의해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Q. 처음 공연을 나가셨을 때 느낌은 어떠셨나요?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긴장도 많이 했고 실수할까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막상 아이들 앞에 섰을 때는 같이 떠들고 즐기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많이 긴장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요.


Q. 가장 반응이 좋았던 마술은 무엇이었나요?

마술도구들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몇 가지 간단한 마술을 가르쳐 줬는데,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더군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나요? 혹은 에피소드가 있나요?

호기심이 많은 형제가 있었어요. 마술이 너무 신기해서 무대 앞으로 뛰쳐나와서 마술도구를 만져보는데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공연히 끝나고 저에게 와서 조용히 얘기하더군요. 자기도 마술사가 되고 싶으니 마술도구를 그냥 달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Q. 향후 계속 어린이 해피아워에 참여하여 공연을 하실 계획이 있나요?

앞으로는 체계적으로 배우고 연습해서 마술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공연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어린이 해피아워’ 뿐만 아니라 다른 봉사프로그램에서도 더욱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Q.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평소에 힘든 일이 있어도 마술을 봄으로써 마음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달려 갈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마술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 생각되는 기묘한 현상을 엮어내는 솜씨 또는 기술’ 이라고 하며 흔히 속임수, 사기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마술을 함으로써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즐거워진다면 영원히 사기를 치고 싶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기술을요..^^


※‘어린이 해피아워’란?

어린이 해피아워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술, 요리 등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임직원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갖는 캐주얼 미팅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