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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영어로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 – Happy Home School

2013.02.08


지난 2월 6일 저녁. 노량진 교회 뒤편에서 영어책을 읽는 아이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리를 따라 찾아 간 곳은 노량진행복한홈스쿨의 한 공부방. 외국인 선생님 한 분과 세 아이들의 영어수업이 한창이었습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 MVP(Mini Volunteer Program) ‘Happy Home School’ 수업이 진행중이랍니다.




MVP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MVP는 외국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동기가 강력했는데요. 지난 1월 23일부터 주 2회씩, 노량진행복한홈스쿨 아이들에게 영어 회화와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숙제검사와 교과서 리딩, 단어 시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숙제는 ‘여행 가고 싶은 나라와 이유’ 였는데요. 초콜릿이 좋아 벨기에를 가고 싶다는 Christine, 록키산이 좋아 미국에 가고 싶다는 Jenny 등 각자 가고 싶은 곳과 이유도 다양합니다. 아이들이 노트에 적어 온 숙제를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또박또박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오늘 수업을 담당하는 Global전략팀의 이반 선생님은 아이들의 숙제 노트에 빨간펜으로 첨삭 지도를 해 주며, ‘참 잘했어요’ 표시인 ‘Good Job’이라고 써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노량진행복한홈스쿨의 김은화 선생님은 “아이들이 보통 이 시간(저녁 7시~8시)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놀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피홈스쿨 수업 이후 매일 이 시간만 기다린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또 아이들은 “평소 외국인을 길거리에서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말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며, 처음 외국인 선생님을 봤을 때는 놀라서 숨기도 했는데 이제는 서로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이반 선생님은 해피홈스쿨 시간에 쓸 Jenny, Mike, Christine이라는 영어이름도 짓고, 수업시간에는 영어로만 이야기로 약속 했나 봅니다. 영어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쩔쩔매는 친구에게는 서로 가르쳐도 주며 최대한 한국어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해 보입니다.




가수가 꿈이라는 Christine, 의사가 꿈이라는 Jenny, 법조인이 꿈이라는 Mike. 이번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해피홈스쿨이 작은 발판이 되어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Mini Volunteer Program (MVP)’ 이란?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입니다. 최소 3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하여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