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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BREAK] 자유로운 영혼들, 더 유즈드 입국 현장

2013.08.29


메탈릭하고도 신랄한 가사를 갖춘 강력한 헤비 록 장르, 스크리모 록의 개척자 더 유즈드. 강렬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휘어 잡는 더 유즈드는 세계 유명 록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기도 합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더 유즈드의 내한 소식은 많은 CITYBREAKER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는데요. CITYBREAK를 하루 앞둔 8월 16일 금요일. 드디어 인천국제공항에 더 유즈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8월 16일 제일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멤버는 더 유즈드의 베이스 맨, 제프 호워드 였습니다. 함께 공연을 도와 줄 세션 멤버들과 함께 입국한 제프 호워드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로 입국장에 등장하였는데요. 뒤로 넘긴 긴머리와 독특한 모양의 선글라스, 빈티지한 핑크색 의상은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 패션을 연출하였습니다. 옷과 액세서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던 그의 타투 또한 하나의 패션이 되었죠.

 

 

 

 

강한 첫인상과는 달리 카메라를 발견하자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반갑게 인사를 전한 제프 호워드는 팬들을 위해 CITYBREAK 포스터에 사인을 해주는 센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게이트 앞의 제프 호워드는 아직 나오지 않은 멤버들을 기다리면서 밴드 세션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답게 따로따로 입국장에 도착한 더 유즈드. 그 때문에 제프 호워드와 세션 멤버들은 다른 게이트를 통해 입국한 멤버들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었는데요. 입국장 복도에서 상봉한 멤버들은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인한 피로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더 유즈드 멤버들은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짧은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와 독특한 프린트의 티셔츠가 인상적이었던 더 유즈드의 보컬, 버트 맥크레킨.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던 모습과는 달리 다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갑작스런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죠. 사인 마치고 입에 물고 있던 펜 뚜껑을 자신의 옷에 직접 닦아 건네는 등 친근한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퀸 올맨은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룩으로 공항에 등장하였습니다. 취재진에게 다가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포스터에 사인을 한 퀸 올맨은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계속해서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설렘과 즐거움을 전했습니다.

 


 

 

버트 맥크레킨과 퀸 올맨이 싸인을 하는 동안 블랙 베스트로 가볍게 멋을 낸 댄 화이트 사이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로 드럼을 연주하던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공항에서 만난 댄 화이트 사이즈의 얼굴에는 수줍은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긴 곱슬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댄 화이트 사이즈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더 유즈드의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은 공항 밖에서도 이어졌는데요. 공항 밖에서 우연히 열쇠를 주운 버트 맥크레킨은 공항 직원에게 직접 열쇠를 전하는 친절함을 보이기도 하고, 이동하는 길에도 멤버들과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더 유즈드 멤버들은 다음날 CITYBREAK의 공연을 기약하며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CITYBREAK 첫 공연일인 8월 17일 오후, SUPER STAGE에서는 더 유즈드의 폭발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뜨거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더위마저 삼킬듯한 화끈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 더 유즈드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CITYBREAK의 무대를 장악하였습니다. 강렬한 하드코어 연주로 무대 위에서 더욱 폭발적이었던 더 유즈드. 이들의 매력을 한국 무대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