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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대항전] 무서운 신예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

2010.09.01


<강경남 선수>

<주요 프로필>

2007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하나투어 챔피언십 우승
2007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상금왕
2006 한국프로골프 대상 덕춘상
2006 한국프로골프 대상 베스트샷상
2006 한국프로골프 대상 국내부문 우수선수상
2006 한국프로골프 토마토저축은행 제피로스오픈 우승

강경남 선수는 2003년 프로데뷔 후 KPGA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3억 원을 돌파하며 최연소 상금왕에 등극했습니다. 이른바 국내 골프계를 이끌어갈 무서운 신예의 등장을 알리게 된 것입니다. 그의 실력은 2006년,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빛을 발합니다. 세계 최장타자인 버바 웟슨조차 이 대회에서 그의 퍼팅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는 재미있는 설이 있습니다. 당시 버바 웟슨의 티샷은 강경남보다 50야드 정도 더 나갔지만, 정확히 그린을 읽고 파악하는 강경남 선수에게 성적 면에서 뒤처지고 맙니다. 아쉽게도 이 대회에서 강경남 선수는 9언더파 공동 3위, 웟슨은 6언더파 공동 10위에 머무르게 됩니다. 비록 강경남 선수가 우승한 대회는 아니지만, 당시 웟슨이 "강경남의 퍼팅을 배워야겠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그가 얼만큼의 실력을 발휘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강경남 선수>

강경남 선수는 한국 남자 골프계에서 세 가지 최초 기록을 세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첫째는 한국오픈이 생긴 1958년 이후 49년 만에 나온, 첫 20대 상금왕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남자 골프에서 3억원을 넘긴 선수는 그가 처음이라는 것. 셋째, 신인왕을 차지한 이듬해에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 최초의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최초의 기록을 자랑하는 그가 이번 한일 대항전에서 그 이력만큼이나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