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레드카펫 2007] ‘골든 에이지’에서 드러나는 영국의 황금시대

2010.05.31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영화입니다.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는 16세기 영국의 전성기인 ‘황금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속에 나타난 영국 역사의 한 자락과 그 시대를 풍미했던 복식과 건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황금시대 ‘골든 에이지’를 열다 영화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는 ‘항해의 시대’로 표현되고 있는 15세기 초에서 17세기 초 영국을 무대로 했습니다. 


당시 유럽의 국가들은 신대륙의 발견과 식민지 약탈에 혈안이 되어 있었고, 그 중 무적함대라고 불리는 스페인은 아프리카에서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습니다. 영국에서는 영화의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1세의 아버지 헨리 8세의 이혼으로 불거진 종교문제 때문에 신교도와 구교도간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영국 국왕의 종교상 최고 권력 선언으로 신교도와 구교도의 갈등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이를 구실 삼아 구교도 국가인 스페인의 왕 필리페 2세는 영국을 지배하려는 야욕에 엘리자베스 1세에게 청혼을 하지만 엘리자베스 1세는 거절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스페인은 복수를 계획했는데, 바로 잘 알려진 ‘배빙턴 음모 사건’이라 불리는 암살음모였습니다. 



스페인은 영국을 침략하기 위해 전쟁을 하게 되고 영국은 스페인의 무적함대에 맞서 싸웠는데, 이것이 바로 잘 알려진 ‘칼레해전’이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엘리자베스 1세는 전사가 되어 스페인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는 영화의 타이틀인 황금의 시대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 를 이룩한 여왕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되었습니다. 


15세기 영국의 복식과 건축 


영화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 는 당시 화려했던 왕족과 귀족의 생활상을 통해 영국의 복식사를 완벽히 재현했습니다. 그 결과 제 80회 아카데미 영화상 의상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의 촬영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양식 사원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실제로 엘리자베스 1세가 묻혀있는 곳이며 영국의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열린 유명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2007 현대카드 레드카펫 01 <골든 에이지(The Golden Age)>는 영화뿐만 아니라 영국의 역사까지도 소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사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