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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비욘세, 그녀가 만난 SEOUL!

2010.04.17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팝의 디바 비욘세. 한국에서 있었던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비욘세, “과일 향 가득한 방에서 잘래요”

 

건강미 넘치는 그녀가 긴장을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 비욘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비욘세는 특별한 주문을 했습니다.

대기실을 모두 화이트로 꾸미고 숙소와 대기실에 과일향이 나도록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원래부터 대기실이 화이트 컬러였기 때문에 그녀의 부탁은 원활히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가 관리 덕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까다로운 식단을 요구할 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비욘세가 실제로 요구한 식단은 닭고기와 야채, 펩시 콜라 정도로, 큰 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몸매가 겨우 닭가슴살과 야채 덕분이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8개월, 97개의 도시, 그리고 SEOUL

 

현대카드 슈퍼콘서트II 비욘세 내한공연은 도쿄 돔을 시작으로 시작된 월드 투어 공연 중 하나였습니다. 수많은 공연 중에 공연취소라는 우여곡절도 있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비욘세 의상이 너무 섹시해서 취소 되었고, 이스탄불에서는 테러 때문에 취소 되었습니다. 많은 에피소드와 우여곡절 속에 비욘세의 투어는 4월에 시작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1월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슈퍼스타답게 입국할 때부터 많은 이슈를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녀의 패션은 각종 일간지와 온라인 매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입은 청바지와 스트라이프 셔츠는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경영하는 브랜드인 하우스 오브 데런의 제품이었습니다. 가방은 마크 제이콥스의 한정판 스네이크 스킨 스탐백이었는데, 이 백을 본 팬들의 문의전화로 국내 마크 제이콥스 매장은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트렌드를 몰고 다니는 비욘세였습니다.

 

 

 

 

한국 음식, 너무 맛있어요

 

그녀의 숙소는 W호텔이었습니다. 최고급 스위트룸 익스트림 와우에서 묵었을 뿐 아니라, 그녀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가족 30여명을 위해 W호텔의 13층 전 객실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의 공연을 위한 80여명의 공연 스태프들 역시 같은 호텔에서 함께 지냈습니다. 또한 비욘세는 입국하자마자 한국 음식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국 음식이 굉장히 좋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비욘세, CLUB PARTY GIRL~!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녀는 공연이 끝난 후에 파티를 즐기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자정을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홍대 클럽에서 파티를 하며 고생한 스태프들을 챙겼습니다. 그녀는 각종 언론사와 바다, 이민우 등의 국내 가수도 파티에 초대하였을 뿐 아니라, 파티장에는 일반인들도 선착순으로 100명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입국 첫날에도 W 호텔의 우바에서 스태프들과 조촐한 파티를 열었을 정도로 클럽과 파티는 그녀의 생활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다른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를 떠난 비욘세

 

공연이 끝날 때쯤에는 “이렇게 뜨거운 열기는 처음이다. 잊지 못할 것이다. Thank you, SEOUL!”을 외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카드 스태프들에게는 우리나라 관객들의 열기가 대단해서 기분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열정적인 우리나라의 관객들이 있는 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는 앞으로도 식지 않을 것입니다.

사진제공 ㈜비포에이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