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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0 이전] 웹툰의 소재가 된 광고, 현대카드 레고빌딩편

2010.09.30


관련 광고영상, TV, 2007년 2월 on-air



아빠는 회사에서 무슨일을 해요? 로 시작하는 레고빌딩편은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 현대카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속도감 있게 표현한 재미있는 광고입니다. 레고블럭이 움직이며 나래이션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내는 것도 신선한 시도였지만, '카드회사라며?'라는 반복적인 나래이션이 주는 각인 효과 또한 매우 컸습니다. 


레고빌딩편은 on-air이후 즉시 유행하며 즉각적인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해요?'라는 질문에 대한 각종 상황의 답변이 쏟아져나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중, 특히 익살스러웠던 광고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웹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웹툰이 있습니다. 이 웹툰은 현대카드 광고의 패러디일 뿐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의 애환을 그대로 다루고 있어 온라인으로 퍼지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레고빌딩편을 패러디한 웹툰>



현대카드 광고만의 재미있고 독특한 표현은 영상이 아닌 웹툰이라는 지면-온라인 매체에서도 독특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대부분 원본 영상의 임팩트가 크지 않을 때에는 매체가 바뀌면 사람들은 원본 광고를 거의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레고빌딩편'의 경우에는 워낙 기존 광고의 잔상이 컸기 때문에 어떤 소재로 패러디가 되더라도 '아~그 현대카드 광고'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또 하나의 성공적인 패러디 사례라는 평가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