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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ist on Ice] 한국의 에반 라이사첵을 꿈꾸다 ? 김민석, 이동원

2010.04.28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에 국내 남자 피겨 선수 김민석과 이동원이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피겨 여왕 김연아의 빛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했던 국내 남자 피겨의 유망주 김민석과 이동원. 과연 어떤 선수들이길래 라이사첵, 플루셴코 등 쟁쟁한 피겨 스타들이 참여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에 발탁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합니다.

 

 

 

 

 

About 이동원 & 김민석

 

이동원 선수는?

이동원 선수는 7살 때 우연히 빙상장으로 놀러 간 것을 계기로 피겨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피겨에 대한 재능이 나타나 초등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피겨 선수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처음으로 참가했던 경기인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엿보인 이동원선수는 그 이후로 피겨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빠른 속도로 습득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과천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동원 선수는 2008, 2009년 아시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노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주니어 남자 싱글에서 144.62점을 얻어 역대 남자 주니어부 최고기록을 세우는 등,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3년 전부터 함께한 신혜숙 코치와 5개의 트리플 점프인 토, 살코루프, 러츠, 플립 의 기술을 가다듬으며, 세계무대에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민석 선수는?

김민석 선수는 1993년생으로 현재 수리고등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지난해에는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종합 1위, NZISA 뉴질랜드 윈터게임 남자 주니어부문과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파견대상 선수 평가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피겨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 김민석 선수는 2010년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클린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연기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다양한 점프 등을 실수 없이 해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날 연기가 끝나자마자 자신의 점수를 본 김민석 선수는 끝내 눈물을 터트리며 자신의 연기에 만족했습니다. 현재도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남자 피겨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는 김민석 선수는 자신의 한계점을 차근차근 넘어서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노력파 김민석 VS 피겨 신동 이동원

 

노력파 김민석

피겨 신동이라 불리는 이동원에 반해 김민석 선수는 그야말로 끊임없는 노력과 근성으로 지금의 자리에 온 선수입니다. 현재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부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수의 상을 받으며 한국 남자 피겨계의 정상에 있는 선수지만 과거에는 여러 번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전진해 나가는 선수라 더욱 사랑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김민석 선수는 지난 2008년 아버지를 여의는 상처와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피겨를 접으려고 했었습니다. 또한 멕시코 그랑프리 주니어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가래톳 부상이 생기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김민석 선수는 진통제를 먹고 경기에 임하는 등 프로 의식을 보여줬습니다. 김민석 선수는 그 경기에서 통증으로 인한 잦은 실수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피겨를 향한 열정과 끈기는 김민석 선수가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디딤돌로 작용할 것입니다.

 

 

 

 

피겨 신동 이동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빛내고 싶다는 이동원 선수는 7살 때 부모님과 스케이트장에 놀러가 처음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 들어섰을 때 이동원 선수는 두려움보다는 즐거운 기색이 비쳤다고 그의 어머니인 손윤희씨가 전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피겨에 대한 남다른 재능이 돋보였습니다. 그 후 빠르게 스케이트 기술을 습득하며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수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NRW 트로피 노비스 정상에 오르는 등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한국 피겨계는 이동원 선수가 향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다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선수는 어머니 손윤희씨와 함께 태릉선수촌과 한국 체대 빙상장을 오가며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대카드에 “열심히 훈련해 연아 누나처럼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게 꿈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금메달을 딴다는 목표로 훈련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피겨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 이동원 선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끈기와 근성을 보여주는 김민석 선수. 앞으로 한국 피겨계를 이끌 이들의 성장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에서 차세대 한국 피겨 스타들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