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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 동료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 카드지역지원팀 도장욱 과장님

2013.05.16




Q.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최근 저희 집에 막내가 태어났는데, 아무래도 막내에게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까 큰애 둘에게 신경을 너무 못 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겸, 큰애들과 추억도 쌓고자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죠.


Q. 권진규 아틀리에를 둘러본 소감은 어떠세요?

원래 이 작가님에 대해서는 잘 몰랐어요. 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결정하고 인터넷을 조금 찾아봤는데 그때 조각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활동 중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때 미리 찾아봤던 내용이 다시금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더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또 이런 문화재가 서울 구석구석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부모님을 대상으로는 미술 강의를, 자녀를 대상으로는 미술체험을 각각 나눠서 진행했던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 가지 부분이 있어요. 처음에는 사실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체험하는 곳에 같이 가서 아이들이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옆에 있었다면 아이들이 독창적인 생각을 펼치기 보단 부모 눈치를 보며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모들은 작업실에서 권진규 선생의 삶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은 또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짜잔’하고 완성된 작품을 나중에 보여주었을 때 더 기쁨이 컸던 것 같아요.


Q. 오늘의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아이들이 조금 지루해 하는 면도 있어요. 그런데 오늘 활동은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권진규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 등 체험이 곁들여져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프로그램을 계기로 앞으로 박물관에 간다 하더라도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요, 아이들도 한번 경험을 해서 앞으로 잘 따라줄 것 같습니다.




Q. 오늘 행사를 다른 동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 활동은 사실 사내에서 많이 유명하기 때문에, 행사 안내가 뜨자마자 많은 직원들이 신청해서 경쟁률이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주변에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가 있는 회사 동료들에게는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임직원 자녀 인터뷰, 도혜연(11) 도혜민(14)〉




Q. 오늘 활동 중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몰랐던 작가님에 대해 알게 되고 그 분이 살던 곳 청소도 해서 뿌듯해요. 한옥을 몇 번 보지 못했는데 너무 신기하고 아파트 보다 이런 집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Q. 부모님과 함께 1일 근대문화 지킴이로 활동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한 소감이 어떤가요?

엄마 아빠랑 같이 해서 더 좋았어요. 엄마 아빠랑 언니랑 마당 낙엽 청소도 했는데 제가 제일 많이 청소한 것 같아요. 권진규 작가님이 살던 곳을 청소하니 그 분께 조금이라도 뭔가 해 드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