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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al]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02 세계체조갈라쇼 체조요정들, 코마네치와 신수지가 만나다

2010.04.26

 

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2008년 6월 10일 오전, 나디아 코마네치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세계체조갈라쇼' 연출을 위해 가족과 함께 내한했습니다. 이번 갈라쇼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루마니아 출신의 ’전설적인 체조여왕‘ 나디아 코마네치와 ‘리듬체조계의 김연아’로 불리우는 신수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설과 신예 체조요정의 만남

 

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무엇보다 이번 갈라쇼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한국 리듬체조의 신예 신수지와 코마네치의 만남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지휘한 코마네치는 루마니아 체조요정으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단 평행봉에서 체조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쳤고, 이 대회에서만 7차례나 10점 만점을 받으면서 개인종합, 평균대, 이단평행봉에서 3관왕에 오른 신화적인 인물입니다.

 

신수지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리듬 체조 부문에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리듬체조의 김연아'로 불리며 샛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신수지와 첫 인사를 나눈 코마네치는 자신이 처음 출전한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을 떠올리며 "신수지가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걸 알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했습니다. 또한, 코마네치는 슬럼프에 빠졌을 때와 다쳤을 때 극복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줬습니다. 코마네치는 리듬체조가 아닌 기계체조를 전공했지만 신수지를 만나 체조 기본 동작과 올림픽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