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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메모리] 에어컨이 잘 나오게끔 자동차를 수리하고 싶어요 – 드림교육 교육생 황수길님
2013.06.25
Q.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저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살고 있는 31살 황수길 이라고 합니다.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둔 아이 아빠예요. 고향은 경북 영주인데 서울에는 9년 전에 올라왔어요. 그때 당시 큰 동서의 도움으로 자동차 에어컨 수리 전문점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죠. 자격증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는 자동차 에어컨 수리 전문점 창업을 위해 도전하게 되었어요.
Q. 이미 9년 동안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셔서 자격증 취득은 수월하실 것 같은데요?
맞아요. 실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에어컨 수리나 기술적인 측면은 잘 알죠. 하지만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은 자동차 전반에 대한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러야 하게 때문에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했어요. 필기는 미리 책을 보며 독학으로 준비해서 합격을 한 상태고요, 실기는 드림교육 프로젝트의 덕분에 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었어요. 지난달에 실기시험을 치렀고 이번 달 말에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어요.
Q. 실기 시험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실기시험은 총 15항이 있는데 거기에서 또 15개의 문제로 나뉘어져요. 엔진, 에어컨, 전기 등 조금씩 다 다른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다 마스터 해야만 어떤 문제가 나와도 헤매지 않을 수 있어요. 시험시간은 총 3시간이고 60점을 넘겨야 합격이 돼요.
Q.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제가 서울시에서 하는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되어 있었어요. 지금은 3년 만기는 지났지만 이후로도 서울시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일년에 한두 번은 복지관에 찾아갔었죠. 그러다가 복지관에 계시는 사회복지사 분으로부터 드림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원래는 현대카드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드림교육 오리엔테이션 참석 차 방문했던 미소학습원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제서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에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란 것을 알았어요. 기업활동으로 취한 이익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시 베푼다는 점에서 기업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졌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Q. 창업 이후의 꿈은 무엇인가요?
에어컨 수리가 아무래도 한 철 장사다 보니 가게 주인 입장으로써는 돈이 되는 차를 더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부품이나 기타 여러 요인에 의해 1시간에 60만원 수리비가 나오는 차가 있고 6시간에 10만원이 나오는 차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가게를 차리게 되면 돈이 안 되고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모든 차의 에어컨이 잘 나오게끔 수리해 주고 싶어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안 나오면 차 안이 얼마나 덥겠어요. 특히 소위 말하는 ‘돈이 안 되는 차’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거나 서민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돈을 떠나서 에어컨 작동이 잘 되게끔 모든 차를 동일하게 다 잘 수리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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