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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al]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02 세계체조갈라쇼 코마네치, 신수지 선수에게 큰 희망을

2010.04.26

 

2008년 6월 11일 오전,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세계체조갈라쇼’ 환영식 및 입국 기자회견이 서울 여의도동 현대캐피탈 10층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인터뷰에는 코마네치를 비롯해 그의 남편으로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체조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 중인 버트 코너, '리듬체조계 김연아' 신수지, 2004 아테네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3관왕 카탈리나 포노르 등이 참석했습니다.

 

 

제공:세마스포츠 마케팅

 

 

독특하고 완벽한 갈라쇼 준비

 

'체조 신화' 코마네치가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세계체조갈라쇼 선수단 입국환영식 및 기자회견에서 "이번 갈라쇼는 특별하고 완벽한 쇼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 및 환영회에서 코마네치는 자신이 총연출을 맡은 이번 대회가 한국 체조팬에게 분명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코마네치는 신수지 선수에 대해서 "신수지 선수의 체조하는 모습을 아쉽게도 아직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성격면에서 잠재력이 있다"며 "신수지와 어제 입국 후 얘기를 나눠봤는데 밝은 성격이 특히 인상적이다. 긍정적인 자세는 무척 중요하다”면서 “올림픽 무대가 낯설겠지만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어린 나이에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신수지 선수도 베이징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하기 바라고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공:세마스포츠 마케팅

 

 

신수지, 리듬체조계 김연아를 꿈꾸다

 

신수지는 "체조계 전설과 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다리 부상에서 완쾌됐고 베이징올림픽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며 밝게 웃었습니다.이어서 “코마네치의 지도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셀린 디온의 ‘figure it out’에 맞춰 유연성을 키우는 동작부터 시작해 후프 연기 등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신수지는 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의 공연 장면을 보고 팔동작을 비롯한 표현력을 참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듬체조계의 김연아’로 불리기도 하는 신수지는 “올림픽에서는 10위 이내 들어 결선 무대를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는데, 코마네치도 신수지의 연기와 관련, “깜짝 놀랄 것이 준비돼 있다”며 “신수지가 한국을 대표해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