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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2]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가 궁금하다! 현대카드 광고는 처음부터 파격적이었을까?

2012.11.01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는 언제, 어떤 매체를 통해서였을까요? 그리고 최초의 TV 광고는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매일 수많은 광고를 접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광고들도 있고, 쉽게 잊혀지는 광고들도 있죠. 새롭고 파격적인 광고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던 현대카드에도 역시 첫 광고가 있었습니다. 과연 현대카드 최초의 광고도 파격적이었는지,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는 또 무엇이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는 신문광고


약 120년 전인 1886년 2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가 한성주보에 실렸습니다. 광고주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창양행’이라는 무역상이었는데요, 광고의 목적은 자사의 상표와 신용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었죠.





한자로 게재했던 당시 광고에는 우리나라에서 사려고 하는 물품과 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정직하게 거래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모든 선비와 손님, 상인들에게 찾아와달라는 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TV 광고는?


1956년 5월 12일, 이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TV방송국이었던 HLKZ TV가 개국한 날입니다. 개국 당시 방송에서 영창산업(현 영창악기)의 '유니버설 레코오드 아워'라는 버라이어티쇼가 방영 되었는데요, 프로그램 중간에 레코드판 위에서 춤을 추는 남녀의 이미지와 함께 '최고의 전통,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유니버어설의 깨지지 않는 레코드가 나왔습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춤바람을 반영해 남녀가 레코드 위에서 춤을 춰도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재미있게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TV광고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 http://data.adic.co.kr/lit/seperate/ad100/12.html>



현대카드 최초의 광고


관련 광고영상, TV, 2002년 on-air



현대카드 최초의 광고는 2002년도에 시작된 ‘떠나라’ 시리즈입니다. 다이너스카드를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이후 ‘현대카드’라는 브랜드로 온 에어된 최초의 광고인데요, 지금의 현대카드 광고의 톤앤매너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빅모델이 등장하지 않기로 유명한 현대카드 광고에 유명 연예인이 등장함은 물론, 지금의 CI가 아닌 다른 CI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당시에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및 광고 전략의 체계가 잡히기 전이었기 때문인데요, 본격적으로 현대카드의 색깔을 보여주는 광고인 ‘M도 없으면서’ 시리즈와 직접 비교해 보시면 그 느낌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광고영상, TV, 2003년 5월 on-air



이제 좀 ‘현대카드스럽다’라고 느껴지시나요?
업계 꼴찌와 다름 없던 현대카드는 광고에서 현대카드임을 굳이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현대카드의 대표상품인 M의 혜택에 집중하며, 현대카드를 쓰는 사람에 대한 Look & Feel을 세심하게 풀어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광고가 최초의 현대카드 광고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