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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al]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한 3박 4일

2010.04.25

 

폐와 뇌까지 번진 고환암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사이클 레이스인 Tour de FRANCE를 7연패한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트스롱이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에 홍보대사로 특별 초청되어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2007년 8월 3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는 블루 컬러의 반팔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팬츠와 편안한 운동화의 캐주얼한 모습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감동으로 가득했던 랜스 암스트롱과의 3박 4일을 소개합니다.

 

 

 

 

암을 이겨낸 것이 7연패보다 더 자랑스럽다

 

8월 31일 오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암스트롱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대 스타다운 매너로 정시에 시작한 기자회견은 많은 국내 외 기자들이 참여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아름답고, 산이 많은 것 같다며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밝힌 그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가 성공하고 한국에서도 사이클이 인기를 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사이클링의 가장 큰 매력이라 꼽은 그는 2005년 은퇴를 한 후에도 경주 자체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컸었다 말하며, 사이클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죽음의 고비를 겪었던 암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암의 극복은 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었으며 화려한 승리의 기록보다 암을 극복한 것이 더 자랑스럽다 말했던 그는 암환자들에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는 희망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그는 소아암 환자들과 만나 직접 희망과 영감을 전하기도 하는 등, 암 치료의 전도사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암스트롱 사랑을 나누다

 

또한 이번 경기의 주최사인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 찾아 ‘직원과의 만남’ 행사에 참여하였을 뿐 아니라 행사 후 추첨을 통해 직접 싸인한 사이클 헬멧과 Trek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이 외 CJ몰을 통해 미리 인터넷 경매로 이루어진 자선 이벤트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경매에는 암스트롱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들었던 성화봉을 비롯해 유니폼 상의, 헬멧, 선글라스와 사인이 담긴 자서전, 화보집, 개막 퍼레이드에서 탄 자전거 등 12가지의 애장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환우를 후원하는 Make a wish 재단에 기부하며 암 퇴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습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다

 

사이클링의 살아있는 신화, 랜스 암스트롱과 팬들의 만남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1일에 열린 사인회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1일에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의 개막식과 희망 퍼레이드에 참석해 사이클링 문화를 알리기에 힘썼습니다. 특히 암스트롱과 함께 경주할 수 있었던 개막 퍼레이드는 비경쟁 경주로 진행되어 사이클링 선수들뿐 아니라 일반 동호인들 모두 그의 놀라운 정신력과 스포츠맨십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내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유소년 사이클 선수와의 만남, 아시아 팬미팅 참가 등 바쁜 일정을 보내며 아쉽게 한국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