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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ssion of Identity] 재클린 데이비스와 데이비드 스테이플스가 함께하는 국제공연 예술협회인 ISPA

2012.06.04


독창적인 영감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세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가들의 모임, 국제공연 예술협회 ISPA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현대카드 슈퍼토크 05 Expression of Identity의 두 주인공 재클린 데이비스데이비스 스테이플스도 각각 2012 ISPA의 이사와 위원으로 참여하는데요. 공연 예술 분야에서의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아 ISPA의 위원으로 비전을 공유하는 재클린 데이비스와 데이비드 스테이플스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국제 네트워크, ISPA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Performing Arts’의 약자인 ISPA는 1949년 미국 공연장 협회란 명칭으로 페트릭 헤이스Patrick Hayes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이후 세계적인 공연예술계의 전문 리더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미국을 넘어 세계 공연예술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로서 발전하게 된 ISPA에는 공연예술계의 유엔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 40여 개국, 480여 명의 개인 등 많은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공연예술계의 리더십 함양과 앞으로의 추세를 논의하면서 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뉴욕필, 런던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링컨 센터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검증된 공연예술기구와 독립예술가, 공연예술단체와 문화정책집단 및 재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상생 시대를 맞이하여 ISPA는 현대 사회에서의 공연예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시하며 신진, 중진 아티스트들의 지원과 리더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매년 1월 뉴욕 정기총회와 함께 6월마다 회원국 대표 도시를 돌면서 국제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예술의 허브로 발돋움, 26회 ISPA 서울 총회

매년 6월마다 개최되는 국제 총회는 독일의 베를린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남아프리카 더반과 홍콩 등 5대양 6대주를 막론하고 다양한 국가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2012년 한국 서울에서의 ISPA 개최는 여러 가지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로서는 2003년 싱가포르와 2006년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ISPA를 개최하게 되면서 서울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는 문화예술의 중심이 이전의 유럽과 북미에서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전문가와 권위 있는 예술 축제의 만남


그간의 문학과 예술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Chevalier for Les Arts et Lettres’라는 기사 작위를 받은 바 있는 재클린 데이비스는 이번 ISPA 서울 총회에서 총감독인 Executive Director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무용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에서 검증받은 커리어를 쌓은 그녀가 서울총회에서 어떠한 프로그래밍으로 공연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부다비 에미리츠 팰리스 국제 컨퍼런스 센터와 노르웨이의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오만의 무스카트 로얄 오페라 하우스 등 굵직굵직한 씨어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적인 씨어터 프로젝트 컨설턴트인 데이비드 스테이플스는 이번 서울 총회에서 프로그램 위원 의장을 맡게 되어 그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데이비드 스테이플스와 ISPA의 인연 중 그가 2007년 Patrick Hayes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된 사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 상은 ISPA의 설립자인 Patrick Hayes의 이름에서 유래한 상으로 ISPA의 정신과 기조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만한 예술적 성취를 이룬 회원에게 수여됩니다. 2007년 뉴욕에서 열린 제 16회 ISPA 정기 총회에서 상을 받은 데이비드 스테이플스는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을 나눈 동료들로부터 상을 받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하기도 했죠. 당시의 감사와 도전이 현재까지도 ISPA에서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원동력인 듯싶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문화와 이에 못지않게 활발하게 일어나는 글로벌 교류 속에서 국제공연예술협회 ISPA의 역할과 입지는 더욱 곤고해 질 것입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교류를 위해 ISPA라는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주어진 재능을 사용하는 재클린 데이비스데이비드 스테이플스.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가의 정체성을 확대 시키는 두 연사들의 활약은 현대카드 슈퍼토크 05 Expression of Identity에서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