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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3] 가장 익숙하지만, 가장 낯선 천재가 온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 전>

2013.11.07




스페인에는 이름이 곧 그 분야의 대명사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축의 가우디
입체 회화의 피카소
순수 추상의 달리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대명사, 디자인의 하비에르 마리스칼이 있습니다.


사실, 그의 이름은 아직 우리에겐 낯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그의 작업들을 살펴보면, 그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디자인의 거장임을 알게 됩니다.


92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 독일 하노버 만국박람회의 ‘트윕시’ 등을 비롯하여 ‘H&M’과 ‘앱솔루트 보드카’, ‘캠퍼’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가구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뿐 아니라 영화 '치코와 리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특유의 천재성을 발휘한 작가입니다.


어릴 적 앓았던 난독증으로 글이 아닌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밝은 색상,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실험성, 자유로운 선이라는 매력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리스칼은 스스로 '놀이처럼 예술을 즐기는 사람' 이라는 뜻의 'The Art Player'라고 칭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인쇄광고에서는 아티스트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카피를 고심했습니다.
디자인이다. 아니다 예술이다. 아니다 놀이다.’ 라는 카피를 통해, 디자이너인가 하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고, 어려운 예술을 하는 아티스트인가 하면 놀이처럼 예술을 즐기는 The Art Player인 마리스칼을 그대로 표현해 내었습니다.


비주얼은 마리스칼이 직접 디자인하여, 밝은 색상과 경쾌한 그래픽으로 본인의 낙천적이고 유쾌하며 활기찬 느낌으로 표현하였으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 배경과 강렬한 원색 조화로 더욱 강렬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마리스칼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인쇄광고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스페인 그래픽의 신화, 21세기 최고의 악동 디자이너,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라 불리우는 마리스칼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 전>으로 12월 7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펼쳐집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스페인의 또 한 명의 천재, 하비에르 마리스칼
그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의 작품은 디자인일까요, 예술일까요. 아니면 스스로 칭하듯 놀이일까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 전을 통해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상상력이 넘치는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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