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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2010] 같은 듯 다른 <무적자>, <영웅본색> OST 비교
2010.09.07
‘음악은 인생을 기억하게 해 준다’는 말이 있죠. 개봉 당시 극장가를 강타했던 <영웅본색> 덕분에 1986년을 ‘A Better Tomorrow’와 함께 추억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날의 감동을, 그날의 감성을 잊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또 한번의 감동을 준비했습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18 무적자입니다.
<영웅본색>의 ‘A Better Tomorrow’
현대카드 레드카펫 18 무적자의 원작인 <영웅본색>의 주제가는 다들 아시다시피 장국영이 부른 'A Better Tomorrow'입니다.
<영웅본색>의 BGM, 장국영의 목소리로 듣는 ‘A Better Tomorrow’는 영화 속 그들의 스토리만큼이나 애절했습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18 무적자에서도 ‘A Better Tomorrow’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무적자>의 음악은 ‘이재진’감독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그는, 송해성 감독과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파이란>을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온 사이라고 합니다. <파괴된 사나이>(2010), <호우시절>(2009), <모던보이>(2008),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주홍글씨>(2004), <파이란>(2001), <박하사탕>(1999) 외 여러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 OST
<무적자>는 <영웅본색>이라는 기존 영화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한 작품인 만큼, 거친 에너지가 느껴지는 동시에 감성적인 부분이 가미된 멜로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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