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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대항전] 한국 대표 선수단 제주에 착륙, 이케다 유타 등 일본선수단 1차 입국

2010.09.07


<김대현, 배상문 선수를 위시한 한국 선수단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9월 7일, 오후 3시에 한국 대표 선수단이 제주에 발을 디뎠습니다.
김경태, 배상문 등 월드포인트랭킹 순위권 선수들을 필두로 김대현, 김대섭, 손준업, 강경남, 김비오, 김형성, 김도훈 선수가 당당하게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평균연령 24.4세로 일본 대표팀의 평균연령보다 8살  가량 젊은 선수로 구성된 팀답게 패기 있는 모습과 장난스러운 모습이 동시에 보였습니다. 


<이케다 유타 선수에 몰린 일본 취재진들>


日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 열기

한국 대표 선수단의 제주 도착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오다 코메이 선수를 시작으로, 일본 대표 선수단 일원들도 차례로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일본팀은 각 선수들의 일정 차이로 인해, 동시입국은 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입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오에는 이케다 유타, 마루야마 다이스케, 오다 류이치 선수가 입국했는데요, 의외로 많은 일본 취재진들이 일본선수들의 한국입성을 기다리고 있어, 한동안 침체기라 평가받던 일본 남자프로골프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케다 유타에 대한 일본 취재진들의 높은 관심

입국한 선수들 중 취재진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는 이케다 유타 선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진 선수는 아니지만 2010년 ‘토신 골프토너먼트 인 레이크우드’ 우승을 비롯해 일본투어 통산 4승을 거두고 있는 선수로, 일본 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 취재진들은 이케다 선수에게 집중된 플레시 세례를 퍼부었으며 마치 호위하듯 전용버스 탑승 시까지 쫓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수트와 선글라스로 댄디한 패션 센스를 보여준 이케다 선수>


한편 이케다 선수가 입국할 당시 우연히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듯 보이는 한 일본팬은, 악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짐을 버려둔 채 그를 따라 공항 밖으로 쫓아나가기도 했는데요. 이런 돌방상황으로 인해 공항스텝이 그 팬이 돌아올 때까지 짐을 대신 지키고 있어야 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집중된 관심을 받고 있는 이시카와 료를 비롯한 가타야마 신고, 소노다 슌스케 등 나머지 일본 선수들은 내일 정오를 기준으로 제주공항에 내릴 예정입니다. 이는 현대캐피탈 트위터(http://twitter.com/HyundaiCapital)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