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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대항전] 한일 골프대항전 연습 라운드

2010.09.08


<연습 라운드에 참가 중인 김도훈 선수>



1라운드 포섬 경기를 대비한 연습 라운드

<강경남 선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교환 이루어져

긴장감을 위해 작은 내기가 걸려 있었지만, 여전히 연습 라운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라운드 전략을 짜고 코스를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샷에서 팀 파트너는 물론 다른 팀 선수들까지 에이밍과 거리, 그린스피드 등에 대해 조언을 하며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연습 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내기 결과가 가장 좋은 팀은 김형태-강경남 팀이었습니다.


<연습 라운드를 즐기는 한국팀 선수들>


진지함과 천진난만함이 교차된 연습

한국팀의 경우, 선수들 간 연령차이가 적기 때문인지 몰라도 연습 라운드 내내 팀분위기는 무척이나 화기애애했습니다. 레이크 1번 홀에서 강경남 선수가 친 티샷이 배상문 선수의 티샷보다 15야드 가량 적게 나가자, 배상문은 뒤의 강경남을 바라보며 “형~ (거기서도 제 말) 들려요?”라며 놀려 모든 선수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파3홀에서는 김경태 선수가 친 티샷이 홀에 붙자 모두가 감탄하며 “역시 다르다.”며 칭찬하기도 했는데요, 초반에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배상문 선수는 “두 홀 치고 핀잔듣는다.”며 다른 선수들의 장난어린 질책을 듣기도 했습니다.


<진지한 분위기로 연습 라운드에 임하는 일본팀 선수>


한국팀과 달리 진지한 분위기의 일본팀

한편 전날 4명 밖에 도착하지 못해 포섬 연습을 하지 못한 일본팀은 라운드 스코어 보다는 코스 파악에 중점을 두고 연습 라운드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별로 나이 차이가 있는 팀이기 때문인지 장난스런 모습보다는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만 점검하며 연습 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