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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ist on Ice] 백 스테이지에서 본 메달리스트들

2010.06.09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가 2010년 6월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선사하는 올림픽의 추억과 그들만의 흥겨운 무대에 관중들은 때 이른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를 한 시간 여 남겨둔 백 스테이지의 분위기를 공개합니다. 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들과 백 스테이지를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백 스테이지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했습니다. 선수들은 이미 오전에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였습니다. 분위기가 뜨겁기로 소문난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 공연을 앞둔 만큼 선수들은 다른 동료들의 리허설을 지켜보며 함께 박수 치고 환호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한 시간 전부터는 차분히 쇼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유소년들의 락커룸을 들어 가봤습니다. 이날 2부 첫 순서였던 유소년들은 전혀 긴장하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몇몇은 못 마친 분장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몇몇은 휴대용 게임을 하면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현대카드가 “떨리거나 긴장되지 않나요?”라고 묻자 이들은 “긴장요? 왜 긴장하나요?”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하는 공연이 즐거워보였습니다.

 

유소년 선수들은 리허설 중에도 백 스테이지에서 메달리스트들의 공연을 보면서 함께 환호했습니다. 특히 아담 리폰은 가장 큰 환호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자 락커룸을 들여다봤습니다. 아사다 마오, 스캇 모이어 등은 거울을 들여다보며 화장에 여념이 없었고, 다른 선수들도 간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사다 마오와 이날 사회 및 진행을 맡은 이정민 MBC-ESPN 아나운서의 모습입니다.

 

 

 

안도 미키는 이 방 저 방을 다니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유소년들의 사인 요청도 거절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실물이 더 예쁘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이날 현대카드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가 마련한 물리치료실입니다. 피겨 선수들 역시 항상 발목과 허리 등에 부상 위험을 안고 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치료실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스타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죠.

 

 

 

 

남자 선수들의 라커룸은 차분했습니다. 에반 라이사첵, 제프리 버틀 등은 차분히 노트북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낮잠을 청하더니 이내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막내 아담 리폰은 내내 미소를 머금은 채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습니다. 2부 오프닝에서 귀엽게 한국말을 구사한 그는 관중들이 얼마나 왔나 궁금했는지 슬쩍 백 스테이지의 커튼을 들춰보기도 했습니다.

“One Hour! One Hour!” 총감독 및 관계자들이 공연 시작까지 한 시간이 남았음을 알립니다. 차분히 대기하던 선수들도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 백 스테이지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