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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2011] 다시 오지 않는 진정한 사랑, 그 아련한 사랑이야기, 현대카드 레드카펫 19 <만추>

2011.01.17


현대카드 레드카펫 19 <만추>. 현빈과 탕웨이 주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작품이라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서 기다려온 영화입니다. 지난 해, 15회 부산영화제의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예매 시작 5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산영화제 이후에 첫 개봉을 앞둔 <만추>, 드디어 현대카드 레드카펫 19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재벌 2세 김주원의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은 현빈과 <, >에서 열연을 보여주었던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것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시애틀에서 만난 두 사람

 

남편을 살해하고 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여자, 애나는 7년 만에 주어진 3일간의 특별휴가로 세상에 나옵니다. 그녀가 탄 시애틀행 버스 안으로 뛰어 오른 낯선 남자 훈. 자신을 한국인이라 소개하며 애나로부터 차비를 빌린 그는, 알고 보니 누군가로부터 도망 중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우연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운명적 만남은 시작됩니다.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하고 더 이상 사랑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애나와 사랑을 팔며 사랑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잘 한다고 믿고 살아가던 훈. 하지만 진정한 사랑에 서툴고, 사랑을 믿지 않던 그들은 시애틀에서 다시 만나 처음으로 진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낯선 시애틀에서 그들은 서로가 누구인지 모른 채 하루 동안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보며 차츰 마음을 열어가게 되지만 곧 헤어져야 할 시간은 다가옵니다.

 

 

짧지만 강렬한 사랑으로 남을 이야기

 

서로가 헤어질 시간을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두 사람. 짧지만 강렬하고 슬픈 사랑이야기. 평생의 단 한 번뿐 일지도 모를 진정한 사랑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시애틀의 자욱한 안개처럼

 

<만추> 1966년 이만희 감독의 <만추>로 시작해 1975년 김기영 감독의 <육체의 약속> 1981년 김수용 감독의 <만추>로 여러 번 리메이크 된 작품입니다. 원작과 달리 장소를 미국 시애틀로 바꿨는데요. 시애틀은 비와 안개, 그리고 자살로 유명한 도시라는 점에서 인간의 고독을 묘사하기 좋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시애틀의 자욱한 안개가 이틀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에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바로 앞에 있지만,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는 그들처럼 말이죠. 낯설고 이국적인 공간에서 한국 남자와 중국 여자가 만나면서 문화와 국경, 언어를 뛰어넘는 21세기적 감수성을 담아낼 <만추>현대카드 레드카펫을 통해 최초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빈과 탕웨이의 여린 마음과 시애틀의 풍광.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어떻게 끝을 맺게될까요? 현대카드 레드카펫 19 <만추>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