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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0 이전] 2003년 드라마 촬영장, 편리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하여

2010.10.23


관련 광고영상, TV, 2003년 8월 on-air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두 편의 드라마, ‘좋은 사람’과 ‘첫사랑’과 손잡고 타이-인(Tie-in) 광고를 진행한 현대카드 미니M. 각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등장한 두 편의 광고는 2003년 8월 20일과 23일에 연이어 온에어 되었고, 여기에도 변함 없이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 좋은 사람 

조한선과 한지민이 비를 맞으며 열연하는 촬영장. ‘멋지다~’라는 감탄사 뒤로 화면은 줌 아웃되며 배우들 뒤의 차를 비춥니다. 촬영을 지켜보고 있던 소유진이 멋진 승용차가 자신의 차라고 자랑 합니다. 옆에 있던 신하균이 “에이~ 너 없잖아?”라고 핀잔을 주자, 그녀는 당당하게 그 비밀을 밝힙니다. “아직도 몰라? 현대카드 미니M!”. 마지막 신, 갑자기 조용하던 촬영장에 유민의 전화벨이 울리고, 사과하는 그녀는 미니 M 카드가 스트랩처럼 달린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있습니다.



<좋은사람편 광고 스틸컷>



# 첫사랑

근사한 은빛 승용차를 타고 촬영장에 도착한 정수영을 보고 조안이 달려갑니다. “이야~ 오빠 차야 오빠 차? 나 태워 줄 거지?” 하지만 정수영은 “안돼! 너도 사~”라고 으스댑니다. 돈이 없다며 실망하는 조안에게 건네는 그의 충고. “아직도 몰라? 현대카드 미니M!” 키홀더에 달린 미니 M 카드를 본 조안이 그제서야 대답합니다. “아~ 이거구나?!”



<첫사랑편 광고 스틸컷>



드라마와 광고, 동거를 시작하다


타이-인(Tie-in) 광고란, 기업이 영화나 드라마의 특정 장면이나 캐릭터를 차용해 만든 광고를 말합니다. 이전까지의 타이-인 광고는 영화를 중심으로 해왔기에, 드라마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킨 이번의 타이-인 광고를 처음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죠. MBC ‘좋은 사람’의 신하균, 소유진, 조한선, 한지민, 유민과 SBS ‘첫사랑’의 정수영, 조안 등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젊은 주연배우들을 총출동시키면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재로 삼았는데, 촬영장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하면서 그 안에 미니 M 카드의 특징과 혜택을 자연스럽게 녹인 것이 특징입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트렌디 드라마를 고른 것도 그렇지만,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등 충성도 높은 시청률을 가진 시간대의 드라마를 고른 것도 현대카드 미니M만이 펼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과 끝난 후의 광고 타임에,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현대카드 미니M을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젊은이의 개성과 편리를 위한 오더메이드 디자인


매주 흥미롭게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일상에, 드라마 전후 집중적으로 전파를 탄 CF가 오버랩됩니다. 드라마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더라도 주인공들이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암시를 거는 거죠. 

드라마에 열광했던 시청자들이 가장 먼저 눈 여겨본 현대카드의 기능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현대카드 미니 M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기아/현대자동차를 살 경우 최고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지금 당장 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쌓아뒀던 M 포인트를 최대 200만원까지 쓸 수 있다니, 젊은 층에게는 이보다 매력적인 조건은 또 없었을 것입니다. 

 이 광고에서 보여지는 현대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미니 사이즈’입니다 키홀더로도, 핸드폰 스트랩으로도 사용된 미니 M 카드는, 개성과 편리를 중시하는 젊은이를 위한 오더메이드 디자인에 다름 아닙니다.



<키홀더, 핸드폰 스트랩으로도 사용가능한 미니 M 카드>



컨버전스 시대의 새로운 가치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는 드라마-CF간의 윈윈 전략인 타이-인 광고는, 노골적으로 작품 안에서 광고하는 PPL보다 훨씬 조심스러운 홍보의 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간접적인 노선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카드 미니M은 드라마와의 유대를 더욱 끈끈이 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는데, 그 중 하나가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했다는 것입니다. 또 ‘좋은 사람’ 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CF 개런티의 절반을 뚝 떼어내 보육시설에 기부했다고도 하고요. 기업과 드라마가 단순히 홍보와 노출의 도구가 아닌, 파트너십으로 맺어진 긍정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현대카드 미니M은 단 두 편의 CF로 증명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수렴하는 컨버전스 시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현대카드가 앞장서서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