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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전통시장 속 이야기와 즐거움을 찾다

2014.05.27


전통시장 속 이야기와 즐거움을 찾다






현대카드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서 봉평장의 전체적인 모습은 달라졌습니다. 품목별 천막과 매대로 시장의 골목이 깔끔하고 산뜻하게 정돈되었고, 봉평장의 중심이 되는 작은 광장과 휴식공간인 쉼터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시장의 정체성과 개성을 살릴 이야기들과 즐거움을 찾아 나설 차례입니다. 전통시장에는 생생한 삶의 흔적과 다양한 스토리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정겨운 얼굴들



전통시장에는 표준화된 대량 상품이 아닌 개개인의 이야기가 배어있는 물건들이 사고 팔립니다. 시장의 브랜드는 가게의 주인인 상인들입니다. 상인 개개인들의 사연과 상품들이 곧 시장의 경쟁력이 될 수 있지요. 봉평장에도 이곳을 오래도록 지켜온 많은 상인들이 있습니다. 부자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상회, 메밀베개 파는 이불집, 봉평 메밀로 만든 맛있는 막국수집 등 푸근하고 살가운 주인들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현대카드는 가게마다 깃들어 있는 특색과 정겨움을 담아낼 방법으로 미니간판과 명함을 떠올렸습니다. 가게 주인이 직접 판매하는 물품을 들고 포즈를 취해 사진을 촬영했고, 봉평장의 모든 상인들을 만나 놓치고 지나쳤던 가게의 특징이나 숨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냈습니다. 간판에는 억지스러운 로고나 화려한 디자인 대신 주인의 사진과 가게 이름, 가게를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한 문구만이 실립니다. 간판과 동일하게 제작되는 가게의 명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인이 자신의 얼굴을 내건다는 것은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정직하게 장사하겠다는 의지의 표시이기도 할 텐데요. 현대카드는 미니간판과 명함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가게에 대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전통시장의 특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먹거리



장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입니다.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런 주전부리들이 우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는데요. 봉평장에도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시장에서 파는 향토음식의 범위를 좀 더 넓혀 보기로 했습니다. 봉평장의 특산물인 메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현대적인 레시피를 접목시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한 것이지요.

 

메밀 볶음면, 메밀 씨앗호떡, 메밀피자 부꾸미, 메밀 피자는 봉평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메밀 요리입니다. 메밀 특유의 떫은 맛은 줄이고 독특한 향과 풍미를 살렸으며, 메밀과 식재료 간의 궁합을 고려해 건강한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봉평장의 새로운 먹거리들은 장터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크 아웃 형태로 판매됩니다.



메밀 볶음면 / 메밀 씨앗호떡 / 메밀피자 부꾸미 / 메밀 피자 사진



전통시장의 특색을 담은 재미난 기념품



전통시장은 저마다 다른 멋으로 각 지방을 대표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얼핏 보면 장터의 모습과 풍경들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분명 다른 색깔의 역사와 개성이 살아 숨쉽니다. 현대카드는 전통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그러한 특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장터의 숨은 얼굴들을 발견하고 차곡차곡 찍어나가는 이야기 도장, 메밀로 만든 놀잇감 메밀놀이주머니, 봉평장에 쓰이는 천막원단을 사용한 에코백은 봉평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념품들입니다. 방문객들의 체험과 놀이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봉평의 상징인 메밀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었지요. 특히 메밀놀이 주머니의 경우에는 제주 올레길의 간세 인형 사례처럼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여 지역사회로 수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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