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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 조수미] 세기의 만남, 빈 필하모닉 & 조수미

2010.04.18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관현악단 빈 필하모닉과, 신이 내린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가 만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6 빈 필하모닉 & 조수미’ 공연이 2009년 9월 29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렸습니다. 처음 설립된 1842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실력을 증명하며 역사와 전통을 만들고 있는 빈 필하모닉과 목소리 하나로 빈 필하모닉을 사로잡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조우는 만남 자체로도 큰 이슈를 낳았습니다.

이들이 함께 만드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6 빈 필하모닉 & 조수미' 공연이 갖는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빈 필하모닉과 조수미의 오래된 인연

 

빈 필하모닉과 조수미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를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라 극찬을 한 최고의 마에스트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1988년 빈 필하모닉과 조수미와의 공연을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급사로 이 공연은 무산되었고 그렇게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약속은 잊혀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빈 필하모닉과 조수미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6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통해 서로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세기의 거장들이 2009년 9월 29일, 한 무대에 서게 된 것입니다.

 

 

최고의 연주와 함께 하는 격이 다른 공연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소프라노의 만남인 만큼 현대카드는 보다 생생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준비를 했습니다.

대형 공연의 경우, 높은 개런티와 제작 여건 때문에 주로 대형 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했으나,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6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찾은 관중들에게 제대로 된 클래식 공연의 어쿠스틱한 음향을 선사하길 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로 결정, 부담 없는 가격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티켓은 조기 매진을 기록했고, 아쉽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놓친 관객들을 위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최초로 야외에 700석의 무료 좌석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행운을 잡은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빈 필하모닉과 조수미의 협연을 관람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