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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 악기의 거장들이 모인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2.10.16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무대를 거쳤던 21세기 클래식 계의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안드레아 보첼리, 그리고 올해 2월에 펼쳐졌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에 이어 시카고 심포니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18번째 주인공으로 초대해 클래식 내한 공연의 역사를 새로 쓸 예정입니다.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 시카고 심포니의 유구한 역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연고를 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hicago Symphony Orchestra)는 ‘빅 파이브(Big Five)’라 불리는 미국의 대표 다섯 관현악단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891년 첫 음악 감독이자 창립자인 시어도어 토마스(Theadore Thomas)가 세워 올해로 122주년을 맞는 시카고 심포니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시카고 심포니 센터를 거점으로 전세계를 무대로 삼고 있죠. 현재 109명의 단원이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재작년부터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가 상임 지휘자로 선임되어 뛰어난 연주자들을 통솔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권위 있는 영국의 클래식 잡지 그라모폰(Gramophone)은 2008년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 Top 5에 같은 미국의 명문 관현악단 뉴욕 필하모닉과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제치고 시카고 심포니를 선정해 그 우수성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시카고 심포니가 녹음한 음반은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미국 레코딩 예술 산업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로부터 무려 62차례 상을 수여 받아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시카고 심포니를 거쳐간 전설적인 음악 감독들

 

세계 최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12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동안 수많은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들이 시카고 심포니를 거쳐갔는데요. 시카고 심포니를 진두지휘한 여러 음악 감독들 중에서도 프리츠 라이너(Fritz Reiner),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은 클래식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인물들로 CSO의 역사를 더욱 빛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심포니 역사상 전무후무한 지휘자로, 전설로 기억될 프리츠 라이너는 1953년부터 1963년까지 음악 감독으로 있으면서 정확하고 유연한 연주로 자신의 커리어에서도 정점을 찍었고, 1969년부터 1991년까지 시카고 심포니의 황금기 제2막을 연 게오르그 솔티는 재임 기간 동안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 방대한 양의 교향곡들을 녹음해 음반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1년부터 2006년까지 역임한 다니엘 바렌보임은 특유의 리듬을 중시한 하모니를 시카고 심포니와 함께 연주했습니다. 세 거장 모두 시카고 심포니를 당대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만든 업적을 남겼죠.

 

 

 

 

다양한 레퍼토리로 만나는 클래식 선율

 

2013년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될 곡들은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모차르트의 교향곡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호화롭게 만족시킬 것입니다. 7일은 베르디의 오페라 서곡인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서곡’,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가 연주되며,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으로 웅장하고 다채로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세계적인 음악인과의 만남은 늘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항상 최고만을 선택해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이번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관현악단 시카고 심포니와 함께 어떤 앙상블을 선사할지 매우 기대되는데요. 오케스트라 자체의 순수한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솔리스트와의 협연 없이 진행될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만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음색과 정확하고 강렬한 연주의 정수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매혹의 클래식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8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3년 2월 6일과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