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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세계 3대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

2012.02.20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거지를 두고 1888년에 창립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1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독보적인 음악적 고유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8년 영국 <그라모폰> 선정 세계 1위에 오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베를린 필, 빈 필, 뉴욕 필과 함께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칭송 받고 있죠. 우리에게 클래식의 깊이와 아름다운 선율을 환상적인 앙상블로 최고의 감동을 안겨주는 로열 콘세트르허바우와 세계 3대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을 소개합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브람스 <교향곡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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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을 시작으로 여러 악기의 조율 소리로 시작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정명훈의 광고에서 연주되는 곡은 착상부터 완성까지 21년이 걸린 브람스의 <교향곡 1번>으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공연 실황 중 일부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스폰 뵐로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베토벤 제10번 교향곡이라 칭하며, 베토벤 정신이 담긴 작품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베토벤의 존경했던 브람스는 베토벤의 작품이 있는 한 다른 교향곡은 필요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죠.

브람스 <교향곡 1번>은 브람스만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는 곡으로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낭만적인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는 베르나르 하이팅크의 지휘 아래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수록된 클래식 음반을 발매하여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2대 상임지휘자 빌렘 멩엘베르흐와 토스카니니, 발터 등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중 한 명인 푸르트벵글러는 음악을 해석해 창조하는 작업과 오케스트라의 최고 음색을 끌어내는 지휘자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호흡을 맞춰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 가장 브람스적인 연주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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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음악의 고유성과 새로운 해석으로 깊이 있는 음색을 만들어내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푸르트벵글러의 지휘가 빛나는 <교향곡 1번>은 북구의 흐리고 어두운 낭만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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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과 빈 필 오케스트라 역시 브람스 <교향곡 1번>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두 오케스트라의 군더더기 없는 연주와 브람스 <교향곡 1번>의 다양하고 강렬한 선율을 비교해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브람스 <교향곡 1번> 성공 이후 브람스의 대표 교향곡이 된 <교향곡 2번>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연주로 오는 2월 22일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들의 영원한 레퍼토리,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차이콥스키가 1874년부터 1875년의 겨울에 걸쳐서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입니다. 차이콥스키가 남긴 3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1875년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초연했습니다. 차이콥스키는 신경 쇠약 증세를 앓고 있어 극한의 상황 속에서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작곡했는데요. 차이콥스키가 당시 모스크바 음악원 감독이었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가져갔을 때, 연주할 수도 없을 만큼 빈약한 곡이라고 혹평 받았지만, 독일의 피아노 연주가이자 지휘자인 한스 판 뷜로에게 재 헌정해 결국 뷜로가 초연하게 되었죠.

나의 피아노협주곡은 연주가 불가능한 듯이 보였으며, 쓰레기 같은 것이었다. 곡을 구성하는 패시지들은 어색하고 서투른 것이어서 구제불능이었다. 작품 자체가 좋지 못하고 천한 것이라는 말이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의 작품을 그대로 사보 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이 협주곡은 두 세 페이지만을 건질 수 있을 뿐 나머지는 완전히 다시 써야 했다.

- 차이콥스키

 
3년 후 루빈시타인이 지휘를 맡아 모스크바에서의 초연은 1878년 3월 22일에 이루어졌습니다. ‘한 음표도 바꿀 수 없다’라고 고집을 피우던 차이콥스키였지만, 루빈스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여 훗날 기술적인 부분을 약간 수정해 오늘날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완성되었죠. 극적이고 화려한 화음이 인상적인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피아니스트들의 영원한 레퍼토리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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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자유로운 조성과 전개로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화려한 앙상블이 인상적인 제1악장입니다. 러시아의 정서와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을 담은 <피아노 협주곡 1번>의 가장 잘 알려진 악장이기도 합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의 협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호른에서 시작하며, 화려한 전개로 이어지는 제1악장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플루트의 서정적인 독주와 느리고 간결하게 이어지는 제2악장은 전원적이고 평화로운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사랑의 찬가, 말러 <교향곡 8번>

 


1910년 초연 당시 천 여명에 이르는 연주자와 합창단이 구성되어 ‘천인 교향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말러 <교향곡 8번>은 말러의 교향곡 중 사랑의 충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지금까지의 내 교향곡들은 이 작품을 위한 전주곡에 지나지 않는다. 다른 작품들 속에서 모든 것들이 여전히 주관적인 비극이었다면 이것은 엄청난 환희의 근원이다.

- 말러


작곡 당시 누군가 마치 자신에게 음악을 불러주는 것 같은 영감을 받았던 말러는 <교향곡 8번>을 성령의 빛과 사랑, 파우스트의 구원이 주는 메시지를 주제로 곡을 썼습니다. 말러는 <교향곡 8번>을 다른 교향곡과 전혀 다른 형식으로 구성, 5관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별도의 금관 밴드를 무대 위쪽에 배치하고, 독창자와 성인 합창단, 어린이 합창이 동원되어 웅장한 느낌을 더하며, 자신의 마지막 환희를 찬란하게 그려내었습니다. 라틴어 성령 찬미가의 도입부는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괴테의 <파우스트>와 조화를 이룹니다. 서정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주제를 이어가며 한 시간 반에 이르는 거대한 교향곡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리카르도 샤이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8번> 음반은 <교향곡 8번>을 정교하게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정명훈은 말러([아티스트 정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의 정명훈, 말러의 ‘Titan’을 만나다: http://superseries.kr/2929)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었다고 여러 번 강조 한 바 있죠. 오케스트라의 합주도 훌륭하지만, 연주자의 독주가 인상적인 베를린 필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센트럴 파크의 야외 음악회를 연상하게 하는 뉴욕 필, 해마나 아름다운 신년 음악회로 우리에게 새해의 빛나는 희망을 안겨주는 빈 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는 다른 해석과 레퍼토리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클래식 명곡 외에 브람스의 <교향곡 2번>을 포함한 멘델스존, 베토벤의 명곡을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해석으로 들어볼 수 있는 현대카드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 다가오는 2012년 2월 21일~22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클래식 향연, 현대카드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에서 아름답고 완벽한 선율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