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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 자연속에서 느끼는 명상과 비움의 즐거움

2011.01.13


매일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기란 말처럼 쉬운 일 만은 아닐것이다. 항상 여유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꿈꾸지만, 좀처럼 실행에 옮기기가 어려운 이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힐링프로그램(Healing Program)은 최고의 대안이 되어준다. 지난 12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힐링프로그램(Healing Program)에 참여한 AutoPlan 2팀 김태완 과장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으로부터 벗어난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느껴보자.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 힐링 프로그램



힐링(healing)이란 단어를 찾아 보니 (몸이나 마음의) 치유(치료)라는 뜻이다. 릴랙스(relax) 프로그램도 아니고 힐링 프로그램을 가야 하나 잠깐 고민도 해봤지만 최근에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아내를 위해서 꼭 가야 한다 생각이 들어 바로 신청을 했다.


힐링 프로그램 최적의 장소, 문경에 도착하다.

문경 보다는 문경새재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지명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오가면서 문경새재나 사극 촬영지를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아주 오래 전에는 문경새재를 넘어가는 과거길 트레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그런 문경을 찾아 갔고,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문경 STX 리조트까지 찾아 갔다. 쌍용농주형으로 관운이 대길하고 지도자를 배출하는 명당이라고 ‘과장(?)’되어 있는 홍보 리플렛의 문구처럼 원시림 깊숙이 자리잡은 리조트는 힐링을 하기에 적격이었고,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한산해서 더욱 좋았다.

‘나의 현재 알기’를 위해서 간단한 체력장이 진행되었다. 체중, 허리사이즈, 엉덩이사이즈 측정과 함께 진행된 윗몸일으키기, 스트레칭, 눈 감고 외다리 균형잡기 등은 매우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아주 오래 전의 체력장을 생각하며 1분에 60개 정도의 윗몸일으키기는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지만 30개를 넘어서면서 온 몸의 긴장감과 살 떨림, ‘왜 그렇게 떠냐’는 아내의 핀잔이 참을 수 없는 중압감으로 다가 왔다. ‘아 나의 현재가 바로 이거구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아내와 함께 확인을 하고 나니 부끄럽기도 하고, 알았으니 개선을 해야겠다고 각오를 했다.




자연속에서 즐기는 명상과, 이열치한(以熱治寒)의 묘미 노천스파

명상이 거창한 줄만 알았는데, 누워서 졸면서(?) 할 수도 있었고, 걸으면서, 자연을 완상하면서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꼭 가부좌를 틀고 눈을 감는 듯 뜨는 듯 하고 잔잔한 음악을 듣지 않아도 내 마음의 평정만 찾으면 그것이 ‘비움’이고 ‘명상’이었다. 아내와 두 손을 꼭 잡고 감사명상을 할 때 울컥 하고 치밀어 오던 감사와 감동의 눈물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2일째 아침, 영하의 칼바람 속에 즐긴 히노끼탕, 허브탕, 열탕은 이열치한(以熱治寒)의 백미였다. 차가운 이성, 뜨거운 가슴이라는 표현이 제격인 노천 스파를 즐기면서 한 해의 묵은 때를 씻고, 문경의 정기(精氣)를 흠뻑 받아 들일 수 있었다. 1박 2일의 시간들이 너무 짧게 지나갔다.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만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느꼈던 반성과 깨달음, 그리고 실천에 대한 욕구를 액션플랜으로 적어봤다. 꼭 이것들만은 실천하기로 다짐을 하면서 돌아왔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뒤돌아 봐야겠다. 작심삼일도 삼일에 한 번씩만 하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일상의 변화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꼭 이 프로그램을 강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