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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의 A Happy Record, 'Just Dance' 탄생과 데뷔 에피소드

2012.02.23


새로운 월드 투어 소식과 함께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일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현재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팝스타이자 대중 문화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죠. 레이디 가가는 데뷔 때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단숨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지금의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데뷔 앨범 이야기와 데뷔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쉽지 않았던 레이디 가가의 데뷔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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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부터 성공적으로 등장하여 세계를 주목시킨 레이디 가가이지만, 데뷔하기 전 뮤지션으로써 몇 번의 가슴 아픈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던 레이디 가가의 ‘비범하고 도발적인’ 퍼포먼스에 매료된 데프 잼 레코드(Def Jam Recodings)의 A&R 수장 Joshua Sarubin(조슈아 사루빈)의 제의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계약 후 9개월 내에 앨범 발매를 목표로 했었지만 불운하게도 3개월 만에 데프 잼이란 둥지를 떠나게 됩니다. 그녀의 2011년 싱글 ‘Marry the Night’의 뮤직 비디오를 통해 이때의 복잡하고 힘든 심경을 표현했죠.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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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 잼 레코드와 결별 후 레이디 가가는 행위예술가이자, DJ, 고고 댄서로 잘 알려진 레이디 스타라이트(Lady Starlight)와 함께 음악 작업을 시작합니다. 둘은 ‘Lady GaGa and the Starlight Revue’라는 그룹으로 활동 했는데 이들이 표방한 스타일은 디스코 볼, 고고 댄스 등이 유행하던 70년대 문화였습니다. 의상 또한 70년대의 복고 스타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레이디 가가의 데뷔 당시 컨셉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 유명 클럽에서 공연을 이어나가며 팬 층을 확보한 이들은 2007년 미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대규모 음악축제인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초청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Lady GaGa and the Starlight Revue’는 데이빗 보위(David Bowie)와 퀸(Queen)의 음악적 색깔이 녹아 든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싱어 송 라이터로 실력을 인정 받은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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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2008년 음반사 인터스코프(Interscope)의 빈센트 허버트(Vincent Herbert)의 눈에 띄어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약 후 팝 계의 톱스타인 퍼기(Fergie),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뉴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등 유명 가수들의 작곡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렇게 작곡가로 활동을 하던 레이디 가가는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콘(Akon)과 작업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는 레이디 가가의 가창력을 높게 평가하며 가수로 데뷔할 것을 제안하게 되죠.

에이콘은 인터스코프 CEO 지미 로빈(Jimmy Lovine)을 설득해 자신의 레이블인 콘 라이브(Kon Live)와 조인트 딜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때부터 레이디 가가는 곡을 쓰고 다른 가수의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싱어 송 라이터로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15년 만에 신보 음반을 발표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의 ‘Full Service’도 레이디 가가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 인데요. 이렇게 레이디 가가는 실력을 인정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만들어 데뷔앨범을 준비하게 됩니다.


레이디 가가의 해피 레코드 ‘Just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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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오가며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활동을 이어 나가던 레이디 가가는 지금까지 작업한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묻어난 레이디 가가만의 새로운 음반을 만들어냈습니다. 가장 먼저 발표한 싱글 앨범 ‘Just Dance’도 클럽에서 작사, 작곡을 했을 정도로 그 시절의 영향을 받아 탄생이 되었는데요. 그 바탕이 되었던 음악 스타일은 놀랍게도 R&B 장르였다고 합니다. 프로듀서는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으로 유명한 레드원(RedOne)이었으며, 레드원은 이후에도 레이디 가가와 함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나갔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Just Dance’를 두고 "A Happy Record”라고도 이야기 하는데요. 작곡 당시 레드원과 함께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곡 전체가 완성되었을 정도로, 레이디 가가의 넘치는 음악적 영감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기 때문입니다. 클럽에서 음악활동을 할 때 영향을 받은, 반복적이고 중독성 있는 비트에 레이디 가가의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음색, 레드원의 일렉트로닉 스타일이 합쳐져 탄생한 강렬한 선율의 ‘Just Dance’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발매 5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하게 되죠. 당시 싱글 차트를 점령하고 있었던 곡은 비욘세의 ‘Single Ladies’ 였었는데 신인 가수인 레이디 가가의 성공적인 등장은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의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해 일주일에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가 40만 건 이상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고, 2009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가 그녀를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에서 트렌드를 주도해가며 팝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의 히로인 레이디 가가.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녀의 성공적인 데뷔 뒤에는 포기하지 않는 뮤지션으로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어려움에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만의 음악스타일을 찾아갔던 레이디 가가. 그녀의 열정과 그녀 자신만의 깊은 음악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의 뜨거운 현장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