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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al] 멈추지 않는 새로운 시도,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

2010.12.02


지난 2007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펼쳐진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는 도전과 감동의 은빛 페스타를 추구하는 전국도로일주 사이클대회로써 온 국민이 참여한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을 무대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대회로 비인기 종목인 사이클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참여형 사이클 이벤트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현대캐피탈 주최, 대한사이클연맹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 자전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시작되어 양양, 단양, 연기, 정읍, 강진, 함양, 부산까진 이어진 레이스로 총 1,400Kkm의 대장정을 기록하며 동아시아 최대 규모로 주목을 끌었던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난을 이겨낸 인간승리, 랜스 암스트롱 


2007년 개최되었던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의 가장 큰 이슈는 사이클의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행사 참여였습니다. 랜스 암스트롱은 1996년 폐와 뇌까지 번진 고환암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인 Tour de FRANCE를 7연패한 인간 승리의 상징으로 전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암투병 직후인 1997년 랜스 암스트롱 재단을 설립해 암퇴치의 전도사로 나선 것은 물론 3박4일의 짧은 내한 일정에도 소아암 환자를 만나며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암트스롱은 1일 올림픽 공원에서 직접 대회 개막 선언을 하고 올림픽 공원에서 잠실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거쳐 다시 올림픽 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의 희망 퍼레이드에도 참가하며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그날 그와의 레이스로 희망적인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의 개최를 알린 것은 물론, 많은 선수들과 동호인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참여형 사이클 대회 


전국민적인 자전거 타기를 통해 녹색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경기였던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는 경기부문을 엘리트, 동호인, 스페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져 일반인들의 호응을 한층 높게 이끌어 냈습니다. 엘리트 부문은 국내외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선수로 구성된 22개 팀 132명, 스페셜 부문은 준선수급 기량의 내외국으로 구성된 21개 팀 219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연맹 등록 선수 이외의 5000여명의 일반인으로 구성된 동호인 그룹을 합한 총 53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의 국제적인 행사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또한 각 지역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지역 축제를 마련하여 전국민적인 사이클 축제로 명성을 더하였으며, 서울 부산 연기 3곳에서 벌어진 퍼레이드에도 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는 레이스는 제2구간 춘천-양양(163.2km), 제3구간 양양-단양(193km), 제4구간 단양-연기(155.8km), 제5구간 연기-정읍(161km), 제6구간 정읍-강진(162.8km), 제7구간 강진-함양(183.2km), 제8구간 함양-밀양(175.1km), 제9구간 부산(102.3km)을 끝으로 2007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Tour de Korea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