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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특별 게스트, '슬러터하우스'

2012.06.11


음악작업을 할 때 그 누구보다 노력을 기울인다고 알려진 에미넴. 그는 자신이 언제까지 활동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힙합을 진심으로 사랑해왔다고 말합니다. 그런 에미넴의 곁에는 언제나 그를 지지하는 동료들이 함께하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특별 게스트, ‘슬러터하우스’ 역시 두터운 친분과 의리로 뭉친 에미넴의 오랜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슬러터하우스’와 에미넴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랩핑의 최강자가 모인 슈퍼힙합그룹 ‘슬러터하우스’

 

 

에미넴
의 오랜 지기, Royce da 5'9’’가 속해 있는 ‘슬러터하우스’는 최강 랩퍼 Crooked I, Joe Budden, Joell Ortiz와 함께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환상적인 팀워크로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랩핑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주목 받기 시작했던 랩퍼들이 모인 ‘슬러터하우스’는 2008년 말 Crooked I, Joe Budden, Joell Ortiz, Royce da 5'9"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슈퍼그룹이죠.

Royce da 5'9"는 에미넴과 절친한 친구로 ‘Bad Meets Evil’을 결성하며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선이기도 했는데요. ‘슬러터하우스는’ 2011년 에미넴의 Shady Records에서 새로운 음반을 발매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던 최강 랩퍼와 에미넴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만난 결과였죠. 이 성공 역시 멤버들과의 오랜 음악적 교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Crooked I는 랩핑 외에 화려한 프로듀싱 경험이 있는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2003년 솔로로 데뷔해 활동했던 Joe Budden은 ‘Pump It Up’으로 2003년 그래미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솔로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Joell Ortiz는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거침없는 랩핑을 구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언더그라운드의 숨은 실력자에서 힙합계의 신성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힙합아티스트로의 노력과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들은 힙합을 사랑하는 힙합 마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죠.


에미넴과 함께 힙합을 꿈꾸다, Royce da 5'9"


‘슬러터하우스’의 멤버이자 에미넴 밴드의 랩퍼로 소속되어 있는 Royce da 5'9"는 에미넴과 오랜 우정을 쌓아온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잠시 소원한 관계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D12의 창단멤버였던 Proof의 사고와 죽음을 계기로 서로를 의지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죠.

정말 멋진 일이야. 우리가 함께 작업하게 된 건 정말 잘 된 일이지. 우리가 화해한 건 Proof를 잃고 나서였던 것 같아. 이런 식의 단절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깨달았거든. 그 슬픈 사건은 삶이 얼마나 짧은지에 대해 경종을 울려줬지.

- 2010년 6월 24일, 힙합음악 전문 사이트 Rhythmer 뉴스

에미넴과 Royce da 5'9"는 ‘Bad Meets Evil’이라는 랩 듀오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슬러터하우스’를 통해 다시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그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에미넴은 Royce da 5'9"를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리릭시스트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했죠. ‘슬러터하우스’가 Shady Records와 계약하기 전 이들의 행보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결국 ‘슬러터하우스’는 Shady Records와 정식 계약을 맺고 에미넴과 함께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게 됩니다.

에미넴은 지금 믹싱 중이다. 앨범 전곡을 믹싱한다. 원래는 계획에 없던 거라 우린 모두 들떠 있다. 그가 곡들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가져갈 것이다.

- Royce da 5'9", 2012년 3월 30일, HIP HOP LE

앨범에 그가 더 넣으려고 하는 모든 게 정말 놀랍다. 당연히 언급되고 인정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Crooked I, 2012년 3월 30일, HIP HOP LE


에미넴과 슬러터하우스가 함께 부를 ‘Fast Lane’, ‘Lighters’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에서 슬러터하우스와 호흡을 맞출 ‘Fast Lane’이라는 곡은 에미넴과 Royce da 5'9"에게 더욱 각별한 곡입니다. 에미넴과 Royce da 5'9"이 손을 잡은 힙합 듀오 ‘Bad Meets Evil’의 결성 10여년 만의 곡이자 이들 둘이 공동 프로듀서를 맡아 탄생한 곡이죠. D12 멤버 Mr. Porter도 제작에 참여한 이곡은 감각적인 멜로디에 파워풀 한 랩핑이 돋보입니다. ‘Fast Lane’은 음원 공개 직후 iTunes 힙합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힙합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에서 선보일 또 하나의 깜짝 선물, ‘Lighters’는 피처링을 맡은 부르노 마스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에미넴과 Royce da 5'9"의 리드미컬한 랩핑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의 앨범 수록곡 중 가장 밝은 느낌의 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하죠.



에미넴과 Royce da 5'9"의 랩을 듣다 보면,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하루아침에 다져진 것이 아니리란 확신이 듭니다. 함께 힙합을 꿈꾸고 사랑했던 둘의 우정이 만들어낸 음악이기에 더 특별하죠. 동시대를 살아가며 힙합의 아이콘이 된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에미넴과 ‘슬러터하우스’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 8월 19일(일) 에미넴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에서 힙합의 전설 에미넴과 ‘슬러터하우스’의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