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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나달] 골프를 사랑한 라파엘 나달

2010.06.11


라파엘 나달은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특히, 투어 경기가 없는 기간 외에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도 골프를 즐겨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골프를 즐기면서 휴식 시간 갖겠다 


2008년 6월 17일, AFP통신은 라파엘 나달 선수가 스페인에서 친구들과 골프를 즐기면서 윔블던 우승의 꿈을 키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월 초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마스터스대회를 시작으로 독일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아트와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한 달 넘게 쉬지 못했던 라파엘 나달이 골프를 하면서 황금 같은 휴식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심신이 지치고 휴식이 필요했던 나달이 골프로 휴식을 갖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으나, 그 시점이 윔블던 대회를 앞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많은 회자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랜드 슬램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윔블던 대회”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것과 상반되는 결정이었습니다. 나달은 "윔블던을 앞두고 영국에 머물면서 골프를 친다면 아무래도 테니스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 친구나 가족들과 골프를 친다면 대회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