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쿠킹 라이브러리] 권기석 셰프의 All About Beef, 비프의 세계에 매료되다

2017.08.08






책에서 발견한 레시피를 직접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요리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현대카드의 네 번째 라이브러리입니다.


이 곳에서는 전문 셰프, 요리 연구가 등 전문 강사의 쿠킹 클래스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청담동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가디록’의 권기석 오너 셰프의 쿠킹 클래스가 마련됐습니다.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독보적인 공간에서의 쿠킹 클래스, 권기석 셰프의 'All About Beef' 현장을 직접 들여다 봤습니다.





더 가까이 '보다'


쿠킹클래스에 특화된 키친





클래스가 진행된 곳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3층 키친. 이 곳에서는 수강생과 셰프가 시연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테이블의 폭이 좁아 셰프의 요리 시연 과정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키친 뒤에 마련된 TV스크린을 통해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공간입니다.


이 곳에서 권기석 셰프는 소고기의 각 부위별 명칭부터 부위별 최적의 요리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줬습니다. 특히 적당히 달궈진 팬에 고기를 올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기의 크러스트 층(시어링 되어 바짝 익혀진 부분)이 두꺼워져 식감이 질겨지고 고기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부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렇듯 권기석 셰프의 시연은 조리 과정에 대한 설명부터 가니쉬 선별 방법, 플레이팅 노하우까지 요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더 즐겁게 '맛보다'


셰프의 손에서 피어난 맛있는 예술





이 날 권기석 셰프는 총 5가지 메뉴를 조리해 선보였습니다. '고수 드레싱을 버무린 업진살 샐러드', '채끝살 큐브 스테이크', '간장 소스 안심 타다키', '살치살 스테이크'까지 4가지 메뉴는 시연이 끝난 후 수강생들에게 시식의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클래스에 참여한 이들은 조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만큼 더욱 큰 기대감으로 시식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각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맛의 하모니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더 쉽게 '만들다'


단계별 클래스의 화룡점정





마지막 시연 메뉴는 ‘아롱사태 타르타르’. 이번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진행된 시연과 시식에 이어 손 끝으로 재료를 만져가며 직접 참여하는 실습 시간은 누가 뭐래도 수업의 클라이막스였습니다. 수강생들은 채소 다지기부터 마지막 플레이팅 단계까지 셰프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직접 만든 타르타르를 맛보고 스스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 날의 쿠킹 클래스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세상의 모든 요리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답을 찾다





요리 관련 서적을 읽으며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클래스를 통해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이 곳에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클래스가 진행되는 동안 시연 테이블 한 쪽에는 관련 서적들이 비치돼 있어 틈틈이 책을 보며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권기석 셰프는 스테이크 가니쉬에 대한 설명 중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데이비드 장(David Chang)'의 저서를 언급했습니다. 원서인 「Momofuku」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뉴욕의 맛, 모모푸쿠」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클래스가 끝난 후에는 라이브러리 2층 인그리디언츠 하우스(Ingredients House)에서 시연에 쓰인 향신료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클래스 과정 중 생소한 조리법이나 향신료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어 강연자와 수강생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가디록'의 셰프로서, 쿠킹 클래스를 방문해준 권기석 셰프. 그가 바라본 쿠킹 라이브러리 쿠킹 클래스는 과연 어땠을까요? 클래스가 끝난 후 그와의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다각적인 방향에서 요리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문화 공간입니다. 셰프의 눈으로 바라본 쿠킹 라이브러리, 어떠셨나요?


요리에 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접하고, 또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는 점에 대해 굉장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특히 요리를 좋아하고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단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Q.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보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한 명의 지식 제공자로서 현대카드의 특별한 문화사업에 함께할 수 있었단 사실에 아주 뿌듯합니다. 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데요. 또 다시 이곳에서 클래스를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Q.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쿠킹 클래스, 어떤 분들이 참여하면 좋을까요?


우리나라에는 요리에 대한 높은 식견이나 문화적 소양을 갖춘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만큼 음식과 외식 문화 역시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음식은 문화’라는 인식을 못하고 계십니다. 음식도 하나의 문화이고, 외식 역시 여행이나 취미 활동처럼 최고의 여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음식을 즐기는 데 부담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쿠킹 클래스를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몰랐거나 혹은 어려웠던 요리를 직접 해보고 또 요리만을 위한 라이브러리 공간을 체험해보면, 요리가 하나의 '문화'라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Q. 마지막으로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먼저, ‘요리의 과학자’라고 불리는 헤롤드 맥기(Harold McGee)의 「음식과 요리」를 추천합니다. 딱딱하고 두꺼운, 마치 요리 사전과도 같은 책이지만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요리는 '왜' 이렇게 조리하는지,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등 요리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죠. 또,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 셰프의 「Under Pressure」라는 책이 있는데요. 분자 요리와 수비드 요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꼭 봐야 하는 필수 도서라고 할 수 있어요. 모두 제가 굉장히 많이 보고 좋아하는 책으로, 쿠킹 라이브러리에 방문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상식부터 전문 셰프만의 노하우까지 소고기 요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쿠킹 클래스. 이 날 클래스에서 시연된 메뉴들의 레시피나 시연 과정은 채널 현대카드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요리 문화 공간, 쿠킹 라이브러리는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요리의 즐거움을 나누려고 합니다. 더욱 풍성해질 쿠킹 클래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맛있는 체험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쿠킹 클래스 신청하기

http://library.hyundaicard.com/cooking/kitchen.hdc



권기석 셰프의 All About Beef 영상으로 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