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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블랙] 한국과 영국의 스타트업이 만나다 -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

2017.02.27



한국과 영국 스타트업의 크리에이터들이 [스튜디오 블랙]에서 만났습니다. 양국의 스타트업들을 통해 새로운 생태계의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현대카드와 영국대사관의 한-영 스타트업 교류행사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브리티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데이 마이셀럽스 발표



한국과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킹 런치



봄을 재촉하는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공존하던 2월 20일.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이 열린 [스튜디오 블랙]의 10층 라운지 공간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곧 만나게 될 콜드플레이(COLDPLAY)의 음악이 쿵쿵거리는 비트를 쏟아냅니다. 곳곳에 놓여있는 영국국기가 그려진 소품들과 셜록과 왓슨의 입간판이 브리티시 무드를 한 껏 더 했는데요. 이 곳은 한국과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이 ‘British Creativity Networking Lunch’를 즐기고 있는 현장입니다. 탁 트인 라운지 공간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지는데요. 이들의 면면은 영국에서 온 컬처 테크 사절단과 스튜디오 블랙 및 핀베타에 입주한 스타트업 멤버들로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의 주인공들 입니다.


멤버들의 가슴에 붙은 스티커가 이색적이죠? 이름과 함께 Tech, VR, Finance, Education, Design, Music, Culture, Game, Trading, Digital, PR, Retail 등 원형 스티커에 다양한 단어가 적혀 있는데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Who am I’ 스티커입니다. VR과 Design에 공통분모가 있는 영국의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블랙의 멤버가 만나 명함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브리티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데이 런치 파티 중 Who am I 스티커 소개



음식과 대화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다



분위기를 북돋워주는데 맛있는 음식만한 것이 없죠. 스튜디오 블랙에서 준비한 오늘의 런치 테마는 ‘한국과 영국에서 인기 있는 스트릿 푸드’입니다. 김밥과 치즈떡볶이, 순대, 어묵, 모듬튀김, 피쉬앤칩스, 소시지롤, 맥 앤 치즈, 아스파라거스 감자 샐러드 등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메뉴와 병맥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이건 무엇을 튀긴 거죠? 맛있네요.” “그건 감자와 당근 튀김입니다. 이 건 김 안에 당면을 넣은 것이고요.” 모듬튀김의 맛에 푹 빠진 프랭크 보이드씨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찬영씨. 음식에 대한 흥미는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지며 파티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 갑니다.


“지금부터 폴라로이드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깜짝 이벤트 ‘instant memories’가 시작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국적의 사람을 만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인데요. 디제잉 부스 안의 DJ가 분주한 손길로 볼륨을 높이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지며 라운지의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 졌습니다. 맥주병을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등 곳곳에서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는데요. 양국의 크리에이터들은 ‘Networking Lunch’ 파티를 통해 기분 좋은 추억과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경험에 푹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브리티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데이 런치 파티 전경



Korea-Britain Creative Partnerships Session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갖다



이번에는 분위기를 전환해 볼까요? 이 곳은 스튜디오 블랙 5층에 위치한 핀베타의 이벤트 홀입니다. 10층 라운지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하며 얼굴을 익혔다면, 이벤트 홀에서 이어지는 한-영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 세션을 통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과 카렌 브래들리(Karen Bradley)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그리고 영국 북부지역 스타트업 단체인 '노던파워하우스'의 소속기업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튜디오 블랙 및 핀베타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요.


본격적인 세션을 진행하기에 앞서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유럽 첫 지사를 영국에 내는 것은 물론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등 영국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을 추진할 만큼 영국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한국과 영국의 스타트업 교류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카렌 브래들리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과 같은 글로벌 리더들은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한-영 스타트업들이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공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는데요. 한국과 영국기업의 의미 있는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이벤트홀은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브리티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데이 오후 세션 카렌 브래들리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인사말 모습



스타트업의 핵심역량을 공유하다



세션은 한국과 영국의 기업들이 번갈아 가며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첫 번째 주자로 나선 'Hedgehog Lab'은 영국의 스타트업 전략 컨설팅 기업으로, 당뇨병환자의 식단조절 애플리케이션, 영국의 유명셰프 제이미 올리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재미있는 개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마이셀럽스의 취향머신을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영화를 아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mycelebs'는 사용자 관점의 데이터 분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인데요. 보다 직관적이고 친숙한 빅데이터 분석 툴로 흥미를 끌었습니다.


약 3시간에 걸친 코피칭 행사를 통해 게임개발업체 'PAYLOAD Studio', VR/AR 전문개발업체 'Dreamr'를 비롯한 7개 영국기업과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mycelebs',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로 부정 금융거래를 막는 IT 솔루션 기업인 'Infinigru',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사 'Redlab', 협업 필터링을 통한 개인화 추천 솔루션 'I&corp', 모바일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 'Collab', 스마트라이프 미디어 기업 'SYL Company'까지 총 6개 국내 스타트업이 자신의 비즈니스와 주요 프로젝트 등 핵심역량을 발표 했는데요. 멤버들은 잠깐의 커피브레이크 시간에도 짬을 내 서로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전문가다운 치열함으로 매 순간을 멋지게 채운 한국과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브리티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데이 오후 세션 참석자 모습



한국과 영국의 테크놀로지와 스타트업 트렌드를 나눈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 양국 크리에이터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디지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British Creative Businesses Day’를 계기로 한국과 영국의 문화 디지털 미래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스튜디오 블랙]은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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