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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예스러움의 가치를 지니며, 새롭게 태어나다 - 1913 송정역 시장

2017.02.15



[주목하다] 현대카드와 송정역전매일시장



과거 송정역 앞, '송정역전매일시장'이 있었습니다. 광주송정역과 함께 태어나 100여 년의 역사를 함께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입니다. 그러나 하루 평균 상점을 찾는 고객 수는 23명. 상점의 하루 평균 매출25만원. 화려한 전성기는 이미 지나고, 점차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쓸쓸한 시장의 모습이었죠. 누구도 특별히 눈 여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카드는 이 작은 간이역 앞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토대를 만드는데 힘을 쏟았던 현대카드. 2010년부터 [드림 실현 프로젝트]로 우리동네슈퍼, 우리집김밥 등 소상공인 점포를 성공으로 이끌고,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봉평장에 새 숨결을 불어넣었죠. 현대카드가 만드는 아름다운 변화가 송정역전매일시장에서 또 한 번 시작되었습니다.



송정역시장 입구



[태어나다] 새 브랜드 1913 송정역 시장



전통시장의 리뉴얼은 '현대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대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임하며, 이 뻔한 공식을 깨기로 합니다. 100년 동안 무수한 사람들이 오가며 인연의 씨줄 날줄이 엮이고, 시간의 나이테가 아로새겨진 곳. 송정역 시장의 따뜻한 전통을 지키면서 활기 넘치는 젊음도 불어넣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새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 3월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유럽과 일본 등 전통시장 모델을 분석하고, 꾸준한 상인 인터뷰와 간담회를 통해 송정역 시장의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새 브랜드가 바로 [1913 송정역 시장]입니다. 시장이 처음 생긴 연도를 넣은 BI로 유서 깊은 역사를 강조하고, 지리적 위치를 보여주어 고유성을 담았습니다. 푸근한 전통과 세련된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장소, 그것이 1913 송정역 시장 브랜드의 출발점입니다.



송정역 시장 대형시계와 벽



[여행하다] 시간 여행이 시작되는 특별한 시장



'바꾸기 위한 변화가 아니라 지키기 위한 변화.' 1913 송정역 시장의 새로운 탄생은 이 철학 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시장 입구의 대형시계는 이러한 1913 송정역 시장의 콘셉트를 보여줍니다. 송정역 시장이 소중한 과거와 희망찬 미래의 중심에 있음을 상징하고 있죠. 시장의 변화도 이런 큰 틀 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 가게들은 간판의 글씨, 가게의 형태, 인테리어의 색상 등 적어도 한 가지씩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 시장을 걷다 보면 각 점포 앞바닥에서 건물의 최초 준공 연도를 새긴 동판도 만나게 되는데요. 역사(History)와 전통(Heritage)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오브제를 통해 오래된 시간의 흔적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서입니다. 방문객들은 1319 송정역 시장을 거니는 동안, 1970~80년대 전통시장으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정역 시장 기존 가게의 변화된 인테리어



[맛있다] 개성 있는 먹거리 시장



1913 송정역 시장은 전통과 최신 트렌드의 사이 좋은 공존으로 더욱 특별하게 거듭났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초기, 현대카드 프로젝트팀은 기존 광주 송정역 대합실과 역사 주변에 먹을거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청년 상인 유치와 지원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 결과, 청년 상인들은 특별한 먹거리 아이디어로 송정역 시장에 새 숨결을 불어넣었죠. 양갱 전문점 갱소년, 꼬치구이 전문점 꼬지샵, 자연 식재료를 쓰는 느린 먹거리, 계란밥과 고로케 삼촌, 어묵 전문점인 어?묵! 등은 송정역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 있는 먹거리들입니다. 1913 송정역 시장에서는 기존 상인의 노련함과 젊은 상인의 신선함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송정역 시장 갱소년,꼬지샵,고로케삼촌,어묵



[재밌다] 팝업스토어, 이벤트 열리는 문화 체험형 시장



1913 송정역 시장은 단순히 구경만 하고 돌아가는 시장이 아니라 인연과 경험을 만드는 '문화 체험형 시장'입니다. 매주 토요일, 문화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한 '토요 야시장'이 열립니다. 지역 사회 문화를 토대로 상인과 방문객이 만나 어우러지는 자리죠. 또, 패기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점포를 임대할 수 있는 창조 드림 팝업스토어 누구나 가게 때문인데요. 누구나 가게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임대 가능한 열린 점포입니다. 손님들은 예비 창업자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고, 청년들은 자신의 아이템을 시험해볼 수 있어 창업 데뷔 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공연이나 전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송정역 시장 장식천막, 누구나가게



[편하다] 열차 시각 전광판과 무료 물품 보관함 있는 편리한 시장



작은 간이역 앞 시장이었던 송정역전매일시장. '광주 송정역'과 늘 함께해왔는데요. 이제 KTX와 SRT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1만 6,000명으로 늘어난 상황. 현대카드 프로젝트팀은 '기차역 앞 시장'이라는 정체성을 지키고 그 장점을 살리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우선, 고속철도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1913송정역 시장을 방문하는 데 필요한 편의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 야외 쉼터에는 열차 시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이 들어섰습니다. 또, 바로 옆에는 무료로 이용하는 무인물품보관함을 두었죠. 철도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몸과 마음 모두 가볍게 송정역 시장 탐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송정역 시장 열차시각 확인 전광판, 쉼터



[만나다] 이야기와 커뮤니티가 있는 푸근한



1913 송정역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반드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갑니다. 송정역 시장만이 가진 '풍부한 이야기' 때문이죠. 예부터 전통시장은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인연을 맺고 추억을 만드는 커뮤니티의 역할을 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은 그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각 점포는 장사 시작연도와 점포의 이름을 넣은 '히스토리 월'과 '스토리보드'를 통해 저마다의 사연을 나눕니다. 방문한 점포에서 시간의 발자취를 만난 관광객들은 색다른 재미를 선물 받습니다. 또, 따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한 자리로 불러모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바로 복합문화공간이자 커뮤니티의 중심인 '광주 송정역 제2 대합실'입니다. 토박이 상인들과 청년들, 시장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공간이죠.



송정역 시장 제2대합실 쉼터 저녁




[계속되다] 1913 송정역 시장의 꿈



본래의 정체성을 잃고 시들어가던 송정역 시장. 그러나 현대카드와 상인들, 청년들의 열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금 1913 송정역 시장은 광주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거듭났죠. 하루 평균 4,000명, 주말에는 평균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30대 청년들의 젊은 꿈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현대카드 사회공헌의 목표는 이렇듯 목적지를 향하는 지름길과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입니다. 고유한 전통과 가치는 보존되고, 시장의 경쟁력은 강해진 곳. 지금, 1913 광주송정역 시장의 꿈은 미래를 향해 계속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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