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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최고의 댄스와 최고의 레슨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2011.11.26

 

조코비치에게 서브를, 메시에게 드리블을 배우는 것과 같은 기회, 세계 최정상의 댄스스포츠 선수를 서울에서 직접 만나 1:1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된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무대가 펼쳐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홀에는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이 댄싱 영상을 촬영하여 SNS에 등록하는 모습도 보였고, 선수들과 참가자들의 댄스를 따라 추는 어린 아이들도 눈에 띄었죠. 우열을 가늠하기 힘들었던 경쟁이었지만,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일반인 투표로 총 6커플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정적인 모습을 연출했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를 만나봅니다.

 

 

 

 

 

스탠다드 댄스에서 1위를 차지한 15세의 김지수&황유성 커플은 참가 팀 중에서 가장 어렸지만, 당찬 스텝과 프로와 같은 표정으로 플로어를 누볐습니다. 이들의 무대를 주의 깊게 본 베네티또 페루치아 & 클라우디아 쾔러(Benedetto Ferruggia & Claudia Kohler)는, 제일 먼저 무대의상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황유성군의 의상은 흔히 말하는 볼룸댄스에 적합한 멋진 연회복이라고 칭찬하면서, 팬츠와 어울리는 색상의 양말을 고르면 더 완벽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유연성이 대단히 좋다며 칭찬했고, 남성이 여성을 조금 더 강하게 리드해도 좋을 것 같다고 했죠. 또한 클라우디아 쾔러가 김지수양의 깨끗하고 화사한 드레스와 트럼펫 모양의 스커트가 예쁘지만, 역시 드레스와 슈즈의 컬러도 맞추는 것이 더 좋다고 하면서, 더 넓은 시야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고영찬&강지나 커플은 응모 동영상 속에서도 스텝이 잘 맞아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무빙을 보여주어 2위를 차지한 팀 입니다. 이들에게 베네티또 페루치아는 실전보다 Dance Box의 플로어가 더 작긴 하지만, 플로어를 더 넓게 써야 한다면서 턴 할 때마다 같은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같은 표정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강지나양은 클라우디아에게 자신이 고쳐야 할 것들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고, 실제로 개선된 자세를 보여주어 확인 받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3위로 Dance Box에 초청된 이권규&박선희 커플. 짧은 무대였지만, 댄스스포츠를 오래 해왔던 두 사람의 감정이입이 잘 드러났죠. 도미니코 소알레 & 지오이아 세라소리(Domenico Soale & Gioia Cerasoli)는 이권규씨에게 처음에는 파트너를 기다려 주는 여유를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조급하게 리드하는 순간이 있었다면서, 같은 박자와 같은 액센트에 스텝을 밟고 턴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성에게는 여성 파트너를 부드럽고 여유롭게 리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 했습니다. 박선희씨에게는 홀드 상태에서 팔을 들어 올릴 때, 몸 전체의 곡선에만 너무 신경 쓰다 보면 자칫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면서 바디라인에서 크게 빗겨가지 않는 선에서 팔을 들어 올리고 젖히는 것을 가르쳐 주었죠.

 

 

 

 

김재희&구현지 커플은 아직 앳된 외모의 중고등학생 이지만, 경주를 떠나 대구에서 유학할 만큼 꿈에 대한 확신이 강했고, 이것이 그들에게 라틴 댄스 1위라는 결과를 선물했습니다. 세계 최고 선수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요. 빠르고 강한 라틴 댄스인 만큼, 지켜보고 있던 프로선수인 Zoran Plohl & Tatsiana Lahvinovich(조란 폴 & 타찌아나 라흐비노비치)도 거의 일어선 상태에서 시선을 고정시키고 김재희&구현지 커플의 댄스를 지켜봤습니다.

 

 

 

 

타찌아나 선수는 직접 김재희군의 자세를 바로 잡아 주고, 시선처리와 흐름까지 꼼꼼하게 코칭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자가 빠른 라틴 댄스에서는 스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고, 먼저 떨어진 발과 남아 있는 발 사이에도 박자가 있다면서 무빙의 노하우를 알려주었습니다.

 

 

 

 

이규원&김가영 커플은 고등학생 선수이지만 사랑과 관능의 춤인 룸바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으며 라틴 댄스 2위로 Dance Box에 선정되었습니다. 조란 폴은 김가영양에게 박자에 맞춘 정확한 스텝과 선수가 위치해야 하는 자리 등에 대해 조언해주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죠. 타찌아나 역시 이규원에게 박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범을 보인 후, 교정된 자세의 춤을 다시 보며 꼼꼼한 티칭을 진행했습니다.

 

 


 

 

심영은&김송하 커플은 레슨을 받기 전, 알렉세이 실데 & 안나 퍼스토바 (Alexey Silde & Anna Firstova)선수들에게 한국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알렉세이는 심영은과 김송하에게 퀵과 슬로우의 스텝을 다루는 법에 대해 꼼꼼하게 지도하며, 레슨 후 둘의 댄스를 본 후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는 다각도 영상분석을 통해 댄스자세의 기술 개선점을 분석해서 세계 톱 랭킹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를 받고 DVD로 남길 수 있는 생애 단 한번의 기회였습니다. 참가한 6팀 모두 자기 순서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다른 팀의 원 포인트 레슨 내용을 경청할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고 무대를 내려와서도 레슨 내용을 몇 번이고 연습하며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Dance Box를 통해서 실력만큼이나 최고의 티칭을 선사해준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댄스스포츠의 갈라 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가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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