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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of the Month] 덜어냄의 아름다움을 음률로 전하다, 솔튼페이퍼

2013.09.11

 

솔튼페이퍼(SALTNPAPER)

 

활동유형: 솔로

활동장르: 인디 록, 힙합

데뷔: 2010 | MYK (EP 앨범 : Lost in Translations)

활동연대: 2010

 

 

 

 

힙합 씬을 주름 잡던 실력파 뮤지션 MYK가 따스한 아날로그 감성의 원 맨 밴드, 솔튼페이퍼로 돌아왔습니다. 최정상급 선배 뮤지션들의 극찬과 함께 2013년 주목해야 할 뮤지션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SALTNPAPER Mini Album”을 통해 작사/작곡은 물론, 연주까지 모두 소화하며 다재다능 함을 뽐내기도 하였는데요. 섬세하고 순수한 감성을 바탕으로 잔잔한 울림을 전하는 솔튼페이퍼가 현대카드 MUSIC 9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힙합에서 록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솔튼페이퍼와의 인터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현대카드 MUSIC 9월의 아티스트로 솔튼페이퍼가 선정되셨는데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만나는 모든 분께 인사와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솔튼페이퍼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고, 또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Q. 처음에는 힙합 음악, 그리고 MYK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셨는데요. 지금은 이름도, 음악적인 장르도 변화하였습니다. 먼저 솔튼페이퍼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그 뜻이 궁금합니다.

 

솔튼페이퍼라는 이름은 저희 레이블(드림팩토리) 사장님이신 이승환 씨가 만들어주신 이름입니다. ‘솔트 & 페퍼’란 이름에서 말장난으로 재미있게 ‘툭’ 던진 한 마디가 지금의 이름으로까지 오게 되었죠. 특별한 뜻은 없지만 소금과 종이라는 내추럴한 느낌이 좋아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또 생각해보면 제 음악의 어쿠스틱하고 미니멀한 콘셉트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구요. 솔튼페이퍼 이름이 이번 앨범의 아날로그한 감성과도 잘 매치되는 것 같습니다.

 

Q. ‘솔튼페이퍼’의 발음 자체에서도 그런 느낌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꾸미지 않은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솔튼페이퍼 음악을 같이 들으면 이러한 이름의 의미가 더 잘 와 닿을 것 같습니다.

 

네, 그냥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Q. MYK는 힙합 씬에 관심 있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뮤지션인데요. 음악적인 방향을 지금까지 해오던 힙합 스타일이 아닌, 어쿠스틱 장르로 바꾸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장르를 갑자기 바꾼 건 아니고, 원래 데뷔 전부터 록이나 어쿠스틱한 음악도 좋아했고, 작업해오고 있었어요. 2010년도에 발매한 EP 앨범 “Lost in Translations”도 반은 힙합, 반은 솔튼페이퍼의 느낌과 비슷한 어쿠스틱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죠. 이번에는 힙합 스타일을 배제하고 록에만 기반을 둔 앨범을 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앨범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힙합보다 어쿠스틱한 록이 더 좋아진 이유도 있을까요?

 

물론 힙합보다 록 음악이 더 좋아진 이유도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하면서 만들어 놓은 곡들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좋았던 곡들이 어쿠스틱한 곡들이었어요. 사장님(이승환)께서 이번 앨범은 록 음악으로만 구성해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주셨고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타블로 형의 랩핑이 들어간 ‘LoveStrong’ 곡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들이 어쿠스틱한 록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솔튼페이퍼가 생각하는 힙합과 록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힙합은 일단 가사와 메시지, 그리고 목소리가 비트를 타는 느낌, 리듬이 매력인 것 같아요. 또 특성상 샘플링을 많이 하는 힙합이란 장르에서 샘플링을 통해 기존 원곡과 새롭게 재 창조되는 음악을 만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어쿠스틱한 음악은 심플함이 매력인 것 같아요. 사운드도 많이 없고, 음악적인 요소들도 심플한, 하지만 멜로디가 중요한 것이 어쿠스틱 록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과하지 않은, 오히려 덜어내는 듯한 느낌이 어쿠스틱 록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이제 “SALTNPAPER Mini Album”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이번 앨범을 두고 윤상, 유희열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기분은 어떠셨나요?

 

먼저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어요. 사실 이번 앨범의 반응이 그리 좋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드림팩토리’에 들어오기 전, 데모 테이프를 가지고 여러 기획사를 찾아갔을 때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그래서 예상치 못한 많은 칭찬에 굉장히 놀랐고 더 기뻤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SALTNPAPER Mini Album”은 보통 아티스트들이 내놓는 EP 앨범과는 다르게 많은 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트랙을 미니 앨범에 담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Intro’와 ‘모자’, ‘Hats’처럼 같은 멜로디의 곡을 제외하고서는 6곡 정도가 수록되었는데요. 6곡은 정규 앨범으로 내기에는 부족할 것 같고, EP 앨범보다는 조금 긴 편이어서 미니 앨범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사장님께서 의견을 주셨어요. (웃음)

 

Q. ‘모자’와 ‘Hats’는 같은 멜로디이지만 가사도, 지향하는 메시지도 다릅니다. 두 가지 버전의 곡을 만들게 된 특별한 의도가 있으셨나요?

 

‘모자’는 영문 가사의 원곡 ‘Hats’를 승환이 형이 작사해주신 앨범 타이틀곡이에요.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서 혼자 한글 가사는 잘 안 쓰는 편인데요. 도와주는 사람이 있거나, 다른 작사가에게 맡기는 편이에요. ‘모자’의 가사는 승환이 형이 써주셨는데요. ‘Hats’의 가사를 토대로 쓰신 건 아니고, 음악과 어울리는, 그리고 승환이 형이 저를 봤을 때 저의 입장이 되어서 써주신 가사에요. 제가 아이디어를 따로 드린 건 아니었는데, 승환이 형이 ‘이건 어때’하시며 직접 써주신 곡이죠.

 

 

 

 

Q. 앞서 이승환 씨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승환 씨가 9년 만에 직접 제작에 나선 뮤지션으로 솔튼페이퍼를 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레이블 ‘드림팩토리’는 대중들이 ‘이승환’이라는 아티스트와 동의어처럼 인식하기도 하는데요. 이승환씨라는 이름값이 ‘드림팩토리’라는 레이블을 선택하는데 큰 이유로 작용하셨나요?

 

이승환 씨의 네임 밸류 때문에 이 회사를 선택한 건 아니었어요. 전에 클래지콰이의 곡에 피처링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이사님께서 ‘드림팩토리’에 오시면서 저를 소개시켜주셨죠. 마침 승환이 형이 추구하던 음악 스타일이 저의 음악스타일과 잘 맞아서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Q. 이승환 씨와 서로 음악적인 방향이나 호흡이 잘 맞으셨나요?

 

한국에서 록 음악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새롭게 배워가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승환이 형과 호흡도 잘 맞았고요.

 

Q. 이승환 씨는 제작자로서 음악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음악적 방향에 대해서도 이승환 씨와 많이 협의하시는 편인가요?

 

물론 이승환씨께서 음악적인 조언을 해주시긴 하지만, 앨범 자체에 크게 관여하는 편은 아니세요. 제 생각에는 일반 기획사 사장님 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도와주시는 것 같습니다.

 

Q. 솔튼페이퍼의 음악은 손대지 않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는 판단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네, 많이 신뢰해주시는 것 같아요.

 

 

 

 

Q. 이번 “SALTNPAPER Mini Album”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처음 나온 곡이 ‘Autumn’이란 곡인데 이번 미니 앨범의 방향을 잡아 준 곡인 것 같아서 가장 애착이 갑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좋아하는 곡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Home’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하는데, 피처링한 폴란드 가수 이자 래치(Iza Lach)의 목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곡입니다.

 

Q. 10년 지기, 타블로 씨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의 ‘LoveStrong’ 피처링을 통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음악적 동지로서 타블로 씨에게 받은 영향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타블로 형 덕분에 지금 음악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의 멘토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물론 이전부터 음악을 하고는 있었으나, 타블로 형을 만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좀 더 정리하고 생각할 수 있던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많이 격려하고 이끌어주었죠. ‘이런 방향은 어떨까?’, ‘이런 곡은 어떨까?’, ‘이 곡은 이런 식으로 작곡하면 어떨까?’ 등의 음악적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제일 큰 것은 음악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어요. 정말 많은 힙합 뮤지션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주변에 있는 아티스트나 프로듀서들에게 소개해주었어요. 음악의 메인 스트림으로 이끌어 주신 분이죠.

 

Q. 요즘에도 계속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나요?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지만, 아직 음악적으로 함께 무언가를 해보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번 공연에도 타블로 형이 게스트로 참여해줄 예정이고, 언젠가는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유명 디자이너 김영세 대표님이 아버지이신데요. 아버지께서도 젊은 시절 음악 활동을 하셨던 만큼 예술적인 조건이나 재능을 많이 물려받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입니다. 9살 때, 기타를 처음 배웠는데 아버지께서 코드 잡는 법, 튜닝 하는 법, 리프 연주 등을 알려주셨어요.

 

Q. 아버지처럼 디자인을 전공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처음에는 저도 아버지처럼 미술, 디자인 쪽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고등학교 때에는 실제로 미술 학교 진학을 준비하기도 했었죠. 어릴 적부터 미술, 음악 모두 좋아했었고, 음악 역시 어릴 적부터 계속 해왔는데요. 하지만, 음악은 제게 업으로 삼기에는 힘든, 현실적으로 제가 하기에 불가능한 꿈으로만 생각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요즘에는 혼자서도 음악을 만들 수도 있고, 만든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알릴 수도, 또 아이튠즈를 통해 개인적으로 앨범을 발매할 수도 있는 시스템이 생겼으니까요. 또 주변 친구들이 음악 활동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더욱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고, 음악이 나에게 불가능한 꿈만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Q. 아버지께서는 음악을 하는 데 적극적으로 응원해주셨나요?

 

네, 좋아해주셨어요. 음악과 미술 사이에서 심각하게 진로를 고민하던 시기에 아버지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고민하고 결정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여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에도 좋아하고 지지해주셨던 것 같아요.

 

Q. 이번 “SALTNPAPER Mini Album”을 들으신 아버지의 소감은 어떠셨나요?

 

아버지께서 앨범 전체를 다 들어보시진 못하셨을 것 같아요.(웃음) 하지만, 음악이 좋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공연장에도 자주 찾아와 주세요.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시기도 하고요. 제 앨범 중에서는 ‘Autumn’이란 곡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Q. 힙합 음악일 수도, 록 음악일 수도 있지만 솔튼페이퍼 음악에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음 정말 많은데요. Dave Matthews Band(데이브 매튜스 밴드), Incubus(인큐버스), The Roots(더 루츠), Black thought(블랙 소트), Eminem(에미넴), Talib Kweli(탈립 콸리), 최근에는 Band of Horses(밴드 오브 호시즈)까지.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굉장히 많네요. John Lennon(존 레논)도 매우 좋아했고, Bob Marley(밥 말리)의 라이프 스타일, 음악을 만드는 스타일도 정말 좋아했어요.

 

 

 

 

Q. 솔튼페이퍼 음악에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를 딱 한 명으로 꼬집을 수는 없지만, 모든 국내외 뮤지션들이 솔튼페이퍼의 음악적 작업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네, 모든 아티스트들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스타일을 따라 하면서 배우고, 또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좋은 점들을 모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는 것 같아요.

 

Q. 좋아하는 국내 뮤지션은 누가 있나요?

 

아무래도 승환이 형과 함께 공연을 자주 하면서 형의 공연을 많이 보는데 승환이 형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을 정말 좋아해요. 멜로디의 전달력, 특유의 발음, 관객들을 사로 잡는 흡인력 등 모두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우연히 페스티벌에서 피아라는 밴드가 공연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두터운 친분은 없지만 그들의 음악이 참 좋더라고요. 아, 검정치마도 좋아합니다.

 

Q. 힙합 뮤지션 MYK를 사랑했던 팬들을 위해 다시 힙합 음악을 들려줄 계획도 있으신가요?

 

지금도 많은 음악을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힙합 음악들도 많이 있어요. 다시 MYK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힙합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다시 인사 드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음악적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또 다른 장르가 있다면요?

 

록과 힙합, 두 가지 장르를 하면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장르는 해보지 못했어요. 이 전에 해오던 힙합도 아날로그적인 힙합이어서 그 동안 해보지 못 했던 일렉트로닉 힙합이나, 일렉트로닉 록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날로그하면서도 일렉트로닉한 느낌으로 음악을 만들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직 해보지 못한 장르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연구하면서 작업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이제 벌써 마지막 질문입니다. 다가오는 9월 28일에는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계신데요. 앞으로 솔튼페이퍼의 음악적 계획이나 활동, 앞으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발매 예정인 승환이 형 앨범에도 참여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좀 더 길게 봤을 때 영화 쪽에 관심이 많아서 언젠가는 애니메이션이나 뮤직비디오 분야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앨범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화와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예술을 해보고 싶어요. 또 이번에 ‘모자’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 그 작업이 매우 재미있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꿈은 이런 재미있는 작업들, 앨범 만드는 작업들을 매일매일 하고 싶어요. 앞으로 큰 명성을 얻지 못하더라도, 수많은 앨범을 판매한 밀리언 셀러가 되지 못하더라도, 죽을 때까지 꾸준히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MYK, 솔튼페이퍼의 음악을 좋아해주시고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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