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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싸이의 6집 흥행, ‘싸이스러움’을 말하다

2012.07.26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독특한 매력으로 데뷔 이래 뮤지션으로서의 확고한 색깔을 드러낸 싸이가 정규 6집 싸이6甲 Part1으로 컴백했습니다. 지난 15일 공개된 싸이의 신보는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2년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돌아온 그의 6집 활동은 보아, 비스트 등 팬덤 층이 확고한 가수들의 컴백이 잇따른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열대야 속 시원한 소나기와 같은 통쾌한 음악으로 돌아온 싸이의 여섯 번째 도전 싸이6甲 Part1의 성공 포인트를 짚어봅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가요계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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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지난 2011년 4월에 열린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Brand의 연사로 참여해 시대의 흐름을 쫓는 대신 자신만의 확고한 브랜드를 만들 것을 당부했었죠. ([최근 소식] 싸이가 연출한 런칭쇼, 또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다) 당시의 강연처럼 그 누구에게도 대체될 수 없는 싸이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브랜드를 담은 6집 싸이 6甲으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장과 끊임없는 앨범 발매가 이어지는 현 가요계에서 한 가수가 오랫동안 차트 1위를 고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음반업계의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의 6집 타이틀 곡인 ‘강남스타일’이 15일 발매 이래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건 그야말로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아 등 스타급 뮤지션의 컴백과 슈퍼주니어 씨스타, 비스트 등 아이돌들의 치열한 경합에도 불구하고 성취한 승전보이기에 싸이의 ‘역습’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레트로닉한 디스코 사운드 위에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6집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큼 신나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싸이표 클럽 댄스곡입니다. 싸이의 6집에는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외에도 ‘네버 세이 굿바이 (NEVER SAY GOOD BYE)’, ‘77학개론’, ‘청개구리’ 등 싸이의 매력을 드러내는 다양한 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믹한 댄스와 가사는 데뷔 10년이 지났지만 독창적인 스타일로 여전히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뮤지션 싸이의 진가가 발휘된 곡이죠.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6집 타이틀 곡 ‘강남스타일’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흥겹고 유쾌한 말 타기 안무가 돋보이는 곡으로 유재석, 노홍철, 현아 등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코믹한 요소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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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 참여한 G-드래곤, 리쌍, 윤도현, 박정현과 성시경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도 싸이6甲 Part1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성공적으로 귀결시키는 요소였죠. 특히, 빅뱅의 G-드래곤은 현대카드와 YG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더 눈길이 갑니다. (당신에겐 누구의 몬스터가 최고의 몬스터인가)

 

 

'싸이스러움'의 탄생 철학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파워풀한 무대와 대체될 수 없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유한 싸이는 2011년 4월에 열린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연사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싸이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기반으로 청중들과 뜨겁게 교류하며 강연을 이끌어 갔습니다. ([토크 보기] 유행과 인기에 집착하지 않고 그만의 Trend와 Brand를 만들어 가는 뮤지션 싸이)

 

 

 

 

싸이는 뮤지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현재의 모습에 대해, 데뷔 당시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자신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가수를 준비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나 뛰어난 가창력 등 당시 가수로서 성공할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던 싸이는 오히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개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로 결심했고 남들과는 다른 그만의 특화된 개성이 담긴 ‘싸이’라는 브랜드가 현재의 자신을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Brand에서 현재의 ‘싸이’라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던 철학을 소개하며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나의 인생’이라고 말한 뮤지션 싸이. 그는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대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브랜드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노골적인 악동 이미지를 넘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상의 자리에서도 파격을 즐기며 음반업계의 이변을 낳은 싸이만의 브랜드, ‘싸이스러움’은 현재에도 활발하게 진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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