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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나달] 두바이 챔피언십으로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머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2012.03.13


현대카드 슈퍼매치 03, 06의 주인공 로저 페더러가 두바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현지 시각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TP 투어 2012 두바이 듀티 프리 챔피언십(Dubai Duty Free Tennis Championships)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영국, 세계랭킹 4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을 기록하며 통쾌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지난 달 1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ABN AMRO World Tennis Tournament)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세계랭킹 10위)를 완파 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는데요. 테니스의 황제답게 올해 첫 우승의 열기가 사라지기도 전에 두바이에서 시즌 두 번째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로저 페더러, 현대카드 슈퍼매치의 히어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지난 2006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03의 주인공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상대는 ‘왼팔의 달인’ 라파엘 나달로 세계 랭킹 1,2위 두 거물의 뜨거운 매치는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시즌 동안 로저 페더러는 라파엘 나달과의 경기에서 네 차례나 패배했지만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카드 슈퍼매치 03 페더러 VS 나달에서는 라파엘 나달을 2-1로 제압하고 승리를 얻었습니다. 코트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재기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던 라파엘 나달과 강력한 포핸드 공격으로 승기를 잡은 로저 페더러의 화끈한 경기 운용방식은 경기장을 찾은 만여 명의 팬들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역사는 2007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06 샘프라스 VS 페더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페더러의 연속 매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물론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에서도 전례 없는 캐스팅이었지요. 심지어 상대는 테니스 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트 샘프라스였습니다. 신구 황제의 대결은 1시간 2분만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로저 페더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날카로운 포핸드와 백핸드 스매싱으로 코트를 지배했고 피트 샘프라스 역시 강력한 서브 에이스와 절묘한 발리샷으로 경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두 선수는 세기의 대결 후 한복을 입고 나와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날려 보내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테니스의 황제다운 탁월한 경기운용과 감동적인 팬 서비스로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로저 페더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의 탁월한 선택을 증명한 또 한 명의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테니스 황제’와 ‘영국의 희망’의 숨막히는 접전

현대카드 슈퍼매치 11의 주인공인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를 준결승 4강전에서 꺾고 올라온 앤디 머레이와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의 대결은 치열한 접전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시간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도 앤디 머레이의 날카로운 서브는 매 순간 강력했고 경기 초반에 로저 페더러는 이에 고전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집중력과 파워풀한 포핸드 스매싱으로 서비스 게임을 지켰고 결국 5-5 팽팽한 접전 중에 브레이크를 성공시켜 1세트를 얻어냈습니다.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3-3으로 치열한 접전은 계속됐고 두 선수의 뜨거운 플레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결국 놀라운 집중력과 관록의 힘으로 로저 페더러는 5-3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올라온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는 결국 테니스의 황제에게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로저 페더러는 우승을 확정 지은 뒤, 코트에서 행해진 즉석 인터뷰를 통해 “완벽한 경기였다. 어느 대회에서 우승을 하든 좋다”며 결승전의 경기 내용을 만족해 했습니다. 또한 앤디 머레이와의 플레이에 대해 “상대전적에서 뒤져있던 머레이를 꺾어서 더욱 기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우승덕분에 로저 페더러는 앤디 머레이와의 상대 전적을 7승 8패로 만들었습니다.


로저 페더러, 영광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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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의 우승은 로저 페더러에게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두바이 챔피언십에서만 통상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페더러는 2003년을 시작으로 2004, 2005, 2007년까지 완벽한 플레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5년 만에 이 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우승은 로저 페더러 개인 통상 72번째 단식 우승이기도 합니다.

지난 달 암로 토너먼트의 우승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새로운 기록으로 재도약을 시작한 현대카드 슈퍼매치 03, 06로저 페더러.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과 전, 현직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평가 받는 로저 페더러의 전성기는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인 셈입니다. 최고의 선수와 함께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의 다음 선택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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